19일부터 3일간 중부고속도로 호법 분기점에서 마장 분기점의 통행이 제한된다 / 사진 = 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도로 재포장공사를 위해 중부고속도로 일부를 통제한다.

 

공사구간은 중부고속도로 호법 분기점에서 마장 분기점의 2.6km 구간으로 하남방향(상행) 3개 차로의 통행이 제한된다. 

 

기간은 19~21일의 3일간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통제구간의 우회도로는 국도 3.42호선이며 교통 혼잡 우려에 따라 실시간 교통상황을 알아보고자 할 경우 ‘고속도로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과 ‘로드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한 콘크리트 재포장과 중앙분리대 등의 안전시설을 리모델링해 도로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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