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본명 한은정·39)이 다음해 1월 5일 연상의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 사진 = 비비엔터테인먼트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배우 한다감(본명 한은정·39)이 다음해 1월 5일 연상의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한다감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한다감 씨가 1월의 신부가 됩니다”라며 “한다감 씨는 오는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1년여의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비비엔터테인먼트는 “한다감이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여 변함없이 배우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알렸다.  

 

1997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한다감은 1999년 미스월드퀸 유니버시티 대상 수상자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1999)로 브라운관에 등장한 그의 대표 작품으로는 KBS2 드라마 풀하우스(2004)와 김유진 감독의 신기전(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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