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CI (사진= 하이트진로)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하이트진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주 '테라'의 성공적 출시와 소주 세계화의 성과 등에 따라 해외 투자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해외 투자자들의 이해 증진을 통해 투자활동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김인규 대표가 직접 참석해 2019년 3분기 경영실적 및 현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기원 하이트진로 상무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해외 투자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기업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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