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대(신길뉴타운 3구역)를 재개발해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지상 최고 32층 9개동 전용면적 34~121㎡ 총 799세대 규모다. 이 중 3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03세대 △59B㎡ 34세대 △59D㎡ 19세대 △84TA㎡ 83세대 △84TB㎡ 68세대 △114㎡ 9세대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주거 편의성과 일조권 확보를 위해 전 세대를 남향과 판상형 위주로 구성했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키즈카페, 산책로 등 커뮤니티시설도 제공한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약 1만여세대 규모의 서울서남부권 최대의 신흥 주거지역이다. 영등포구의 교육∙교통∙쇼핑∙녹지 등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서울 전역으로 뻗어 나가는`사통팔달` 교통 여건이 장점이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길역, 7호선 보라매역이 인접해 있다.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가까워 여의도·강남·광화문 3대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신안산선(2024년개통 예정)과 신림선 경전철(2022년 개통 예정)이 운행하게 되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영신초, 영신고, 대영초∙중∙고 등이 있다. 신길중(2020년 9월 개교 예정)과 다목적 특성화도서관 건립도 예정돼 있다. 타임스퀘어,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IFC몰 등 대형쇼핑몰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옆으로는 메낙골근린공원이 조성돼 있고, 보라매공원과 용마산 등 녹지공간과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도산공원 옆,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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