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편집자주] 정회일 생각트레이너, 그는 ‘문행결’이라는 독특한 독서 실천법으로 독서코칭을 주도하고 있다. 이지성 작가와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1’을 공동 출간한 것을 계기로 독서코칭의 세계에 발을 담근 정회일 생각트레이너는 ‘100단어 영어회화의 기적 등을 출간한 영나한 대표이기도 하다. 영어전문가이자 자기관리전문가인 정회일 대표를 만나 올바른 독서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 기자: 독서코칭을 만든 계기가 궁금합니다. 정: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읽어야 산다’ 책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과 수년간 소통하면서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편집자주] 새해가 되면 늘 하는 다짐이 있다. 바로 다이어트다. 1월이면 헬스장에 등록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그만큼 다이어트는 영원한 숙제가 아닐까 싶다. 이우석 바디웍(BODY WORK) 대표는 다이어트 도전자들에게 기부의 기쁨을 알게 해주는 사람이다. 내가 흘린 정직한 땀만큼 소아암 환자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돌아간다. 도전자들은 살도 빼고 나눔도 실천하는 기쁨을 누린다. 그는 독서코칭을 통해 기부문화를 실천하게 됐다. 어떻게 독서코칭을 접하게 됐는지, 그가 실천하는 기부문화와 2020년 계획 등을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현대백화점이 ‘전자 영수증 발급’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다. 각 매장에서 상품 구매시 기존 종이 영수증 대신 모바일 앱을 통해 영수증을 자동 발급한다.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은 향후 3년내에 종이 영수증 발급을 제로화 하겠다는 목표다. 현대백화점은 15일부터 백화점 3곳(판교점·디큐브시티·킨텍스점), 아울렛 2곳(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21개 백화점·아울렛 전 점포에 전자영수증 발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자 영수증 발급 서비스 도입은 지난해 8월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7곳은 아파트 전세가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반면, 아파트 매매가는 부동산 규제로 신규 공급 물량 축소로 가격이 큰 폭으로 뛰면서 지난해에만 전세가율이 3.4%나 하락했다.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현황을 살펴본 결과,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2016년 6월 75.1%로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우리나라에도 '아마존고'와 같은 무인매장이 등장한다.GS25는 계산대가 없는 미래형 편의점인 GS25 을지스마트점을 서울 을지로4가 BC카드 본사에 1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미국 아마존이 선보인 무인매장 '아마존고'와 비슷한 형태다. BC카드의 모바일 결제 앱인 BC페이북의 QR코드를 출입문(스피드게이트)에 접촉한 뒤 입장할 수 있다. 고객이 점포로 들어가면 딥러닝 카메라 34대가 고객 행동을 인식한다. 매대에 설치된 300여개 무게 감지 센서는 고객이 어떤 물건을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CJ그룹이 2020년 새해를 맞아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 CJ그룹은 지난 1월 11~12일 각각 CGV용산과 동대문 DDP에서 ‘CJ도너스캠프청소년 문화 동아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문화를 꿈꾸는 청소년, CJ라는 꿈지기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고등학생과 학교, 청소년기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CJ 임직원∙업계 전문가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CJ도너스캠프청소년 문화 동아리’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오는 4월 말부터 분양가 상한제 대상 아파트가 등장한다. 시세차익이 높은 곳의 청약경쟁률이 불타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신규 분양아파트의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20~30%씩 낮게 책정되면서 ‘로또 아파트’라고 불리고 있다.12일 부동산정보 서비스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전국 299단지 31만4328가구(총가구 수 기준·임대아파트 제외)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수도권 물량이 19만8503가구다. 그 중 서울이 6만6556가구나 된다. 현대건설이 약 1만3000호, 현대엔지니어링 약 7000호를 분양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NC, 뉴코아, 이천일아울렛 등 도심형아울렛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재단,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손잡고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이천일아울렛 중계점과 이랜드리테일 본부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노원지역을 방문해 5개 가구에 연탄 약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이랜드재단과 이천일아울렛 중계점은 이날 배달한 연탄 외에도 총 1만장의 연탄을 노원지역 에너지빈곤 가구에 전달했다.이번 연탄 기부금은 지난 연말 서울 가산동 이랜드사옥에서 진행한 2019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한국마사회가 올해 경마의 청사진을 그렸다. 한국경마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서울 경마장의 ‘돌콩’이 경마월드컵 결승전인 두바이 월드컵에 진출했고 부산경남 경마장의 ‘블루치퍼’는 경마 올림픽인 미국 브리더스컵마일 경주에서 3위로 입상했다. 글로벌 경주로 발전한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에서는 우리 경주마들이 최초로 우승하는 등 한국경마의 일취월장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2012년 코리안더비 우승마 ‘지금이순간’의 피를 물려받은 ‘심장의고동’이 국산 씨수말 자마로는 최초로 대상경주(일간스포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KCC건설은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구, 동구, 사하구 등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 및 건축, 토목 현장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9일 부산 서구, 사하구를 시작으로 10일 동구, 부산진구 일대를 더해 4만여 장의 연탄을 약 30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KCC건설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올해까지 총 7회에 걸쳐 한해도 거르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도심과 직장, 학교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역 주변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며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서울 오피스텔 값은 전 분기보다 0.40% 상승했다. 서울 오피스텔 값은 작년 연초부터 하락하다 8월(0.04%) 상승 전환한 뒤 9월(0.06%), 10월(0.07%), 11월(0.15%), 12월(0.18%) 등으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수도권 아파트 값이 상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편집자주]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오는 31일 치러진다. 지난 해 12월 19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본지는 6차례에 걸쳐 선거가 어떻게 치러지는지, 난립하는 후보 막을 방법, 지역간 후보간 밀어주기식 선거의 문제점, 유력 후보들의 핵심 선거젼략 등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다. 이번 선거는 역사상 첫 예비후보자 제도가 도입됐고, 역대 선거 중 가장 많은 후보들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올해부터 예비후보자등록제가 시행된다. 현재까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충주시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은 동양철관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 모두 부담없이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아 복지재단이나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하며 나눔을 베푼다는 의미를 되새겨보는 행사로 자리잡았다.올해로 7번째 나눔을 실천한 동양철관은 지난해 임직원 170여명의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 360만원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아파트투유의 청약시스템 이관 작업이 이달부터 들어간다. 때문에 아파트 청약이 이번 주를 끝으로 한 달간 멈춰 선다.지금까지 금융결제원이 해왔던 청약 업무가 한국감정원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이관 작업은 예정대로라면 다음 달 초 마무리된다. 하지만 국회가 강대강으로 대치하면서 주택법 개정안 처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국회는 이미 4월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국회의원들은 너나할 것 없이 앞 다퉈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다. 필자가 받는 출판기념회 초대 문자가 하루에도 몇 통씩이다.왜 하필 총선을 앞둔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지난해 누적 매출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백화점 단일 점포의 연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신세계 강남점이 최초다. 매출 2위인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해 연매출 1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2000년 개점한 신세계 강남점은 10년 만인 2010년 매출 1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2016년 신관 증축과 매장 재단장을 통해 영업면적이 1만6800여평에서 2만6200평으로 넓어진 이후 매출이 급성장했다.신세계 강남점은 시내 면세점과 인근 특급호텔까지 상권을 공유한다. 이에 외국인 관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숙박 앱 고코투어는 7일 추위를 피해 아이들의 방학시즌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봄 같은 겨울 실내 놀이터 명소’를 소개했다. 강릉 하슬라아트월드는 동해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복합 예술공간으로서 현대미술관, 피노키오박물관 등 자연에 기대어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예술공간이다. 매번 다양한 전시와 예술 체험행사가 개최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주로 찾고 있다. 실내 익사이팅 프로그램인 속초 얼라이브하트는 968.77㎡(약 300평) 공간에 트릭아트 포토존 50여 개와 흔들다리, 짐볼 탈출 등 체험시설이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갑을상사의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 바이 스텔라'가 자사의 가죽 대체소재로 제작한 제품을 구입한 개념 소비자를 응원하며 이익의 일부를 국제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겠다고 6일 밝혔다. ‘패션은 동물의 희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달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출시한 ‘오르 바이 스텔라’의 트위드 미니 백 (TWEED MINI BAG) 7종과 버킷 백(BUCKET BAG) 3종이 국내 비건(VEGAN) 패션을 선도하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웃는 일이 가득한 2020년을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은 ‘스마일 굿즈’를 선보인다. 다이소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신년 스마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Smile Everyday’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이번 시리즈는 따뜻한 노란색∙분홍색 컬러 테마에 단순하고 귀여운 스마일 디자인을 입혔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쓰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주방/리빙용품, 패션용품, 팬시/문구류 등 30여 종을 구성했다. 주방/리빙용품으로는 다양한 실용 상품들을 소개했다. 바닥에 스마일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2019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 및 성과공유회’에서 수준평가 1등급을 받아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은 1, 2등급을 받은 업체에게 ‘우수프랜차이즈’ 인증을 부여한다. 창업과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예비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준을 평가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크린토피아는 가맹본부 특성, 계약 특성, 가맹점 지원, 관계 품질, 시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현대백화점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현대백화점은 올해 설부터 사과·배 등 과일 선물세트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의 완충재를 재활용이 쉬운 종이 소재로 바꾼다고 6일 밝혔다.플라스틱 소재의 과일 선물세트 포장재가 모두 종이 소재로 바뀐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포장재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교체하는 포장재는 과일이 서로 부딪혀 흠이 생기지 않도록 개별로 감싸는 ‘완충 받침’으로, 종전까지 폴리프로필렌(PP) 등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왔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