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9일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거인멸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장 초반 약세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페이스북 캡쳐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일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거인멸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5% 하락한 3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오늘 오후 2시 ‘증거인멸 및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임직원 8명의 선고 공판을 연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 관련 내부 문건 등을 은폐·조작하거나 직접 실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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