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제품 제조업체 에이프로젠 제약이 10일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사진=에이프로젠 제약 홈페이지 캡처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의약제품 제조업체 에이프로젠 제약이 모회사 에이프로젠의 국내 11번째 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10일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이프로젠 제약의 주가는 가격제한폭(29.73%)까지 치솟은 144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에이프로젠 자회사인 에이프로젠kic(23.96%)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제조업체인 에이프로젠이 지난 9일 미국 시장조사 업체 CB인사이트의 유니콘 기업 명단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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