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OK캐쉬백과 제휴해 ‘(무)e건강치아보험’을 출시했다.
16일 교보라이프플래닛은 OK캐쉬백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페이지에서 ‘(무)e건강치아보험’을 가입할 경우 월 납입 보험료에 따라 OK캐쉬백 포인트 5000~2만5000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포인트는 내년 2월 17일 지급되며 1일 1회 중복 없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치아 보험료 계산만 해도 포인트가 지급된다. ‘내 치아 보험료’를 계산한 후 핸드폰 번호 인증을 완료하면 OK캐쉬백 1500점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무)e건강치아보험’은 공인인증서 없이도 인터넷을 통해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충치·치주 질환으로 인한 충전치료 시 사용되는 재료에 관계없이 모두 동일한 보장을 제공한다. 특약 없이 주 계약만으로도 임플란트와 틀니, 브릿지를 한 번에 보장하며 최대 20년 만기인 비갱신형 상품이다.
세부 보장 사항으로는 치아 1개당 △인레이·온레이 치료, 15만원 △충전치료, 4만원 △크라운 치료, 20만원 △임플란트, 틀니 등 보철치료, 100만원이 있다.
더불어 크라운 치료 시 동반되는 신경치료도 함께 보장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치과는 다른 진료과 대비 본인부담률이 81.1%에 달하는 등 치료비 비중이 높다. 특히 치아는 매년 관리가 필요한 만큼 미리 대비책을 마련해두는 것이 좋다“며 ”‘(무)e건강치아보험’은 기존 치아보험으로는 부족했던 부분을 다수 보완했다. 보험 가입을 고민했던 많은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