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준석 블랙야크 기획본부 상무, 강태수 블랙야크 영업본부 전무, 강경남 팀힐크릭 선수, 김효주 팀힐크릭 선수,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내외, 엄홍길 대장, 김미곤 대장, 정운석 블랙야크 사장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블랙야크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블랙야크는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 옆 부지에 양재 별관을 신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강태선 회장을 비롯해 블랙야크 임직원, 산악 및 스포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블랙야크 양재 별관은 지상 5층(연면적 630.76㎡) 규모다. 1~2층에는 블랙야크가 전개하고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의 플래그십 스토어, 3~5층에는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센터, 나우하우스(nau haus) 등이 들어선다.

 

강태선 회장은 "별관 건립으로 완성된 양재사옥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블랙야크의 미래 가치를 끌어 올리는 전략적 거점으로 키울 것"이라며 "기업의 새로운 성장 역사를 써 내려갈 이 곳에서 기업과 모든 임직원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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