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선알미늄·남선알미우, 이낙연 총선 출마 기대감에 상승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이낙연 관련주로 주목받는 남선알미늄이 15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52분 코스피시장에서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14.14% 오른 3915원에 거래 중이다.

 

또 관계사 남선알미우(19.01%)도 동반 상승해 거래 중이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지난 14일 2년 8개월 가까운 국무총리 근무를 마쳤고 이어 21대 총선에서 종로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구체적인 당내 역할은 설 전후 정해질 것으로 전해졌다.

 

남선알미늄과 계열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 이계연 대표이사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친형제다. 이에 이낙연 관련주로 분류됐다.

 

남선알미늄은 1947년에 설립되어 1978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사업부문은 총3개로 알루미늄 샷시, PVC 창호를 생산하여 건설회사에 주로 납품하는 알미늄 부문과 Bumper 등 자동차용 내외장 Plastic부품을 생산하여 한국지엠에 납품하는 자동차 부문, 기타 부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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