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네트웍스, 와이퀸텟 상대로 120억원 유상증자 결정…상한가/사진=동양네트웍스 페이스북 제공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IT&BT 기업 동양네트웍스가 와이퀸텟을 상대로 약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6일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75%)까지 치솟은 423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양네트웍스는 지난 15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77만7777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6750원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6일이다.

 

동양네트웍스는 1991년 03월 30일에 설립되었으며 2000년 12월 26일 코스닥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지배회사인 동사가 영위하는 사업 이외에도 연결실체의 입장에서 바이오 관련투자 및 바이오컨설팅 등을 위하여 (주)티와이바이오, (주)티와이레드 및 TY BIO INVESTMENT, INC를 2018년 중 신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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