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사진=tvN 공식 인스타그램

 

[서울와이어 전지수 기자] 배우 김수현이 tvN 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복귀한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을 맡았다고 7일 밝혔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카메오 출연만으로도 큰 화제를 일으켰던 김수현의 복귀 확정 소식에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삶의 무게 때문에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알지 못하는 동화작가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힐링 로맨스다.

 

최근 배우 김수현은 인기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의 원류환 캐릭터 그대로 등장했다. 이로써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선보일 힐링 로맨스에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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