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넥슨은 신규 클래스 아처와 서버 카마오스를 업데이트했다./사진=넥슨 제공

 

[서울와이어 전지수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Victory For)’의 신규 클래스 아처 및 신규 서버 카마오스를 11일 업데이트했다. 앞서 넥슨은 3일부터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았다.

 

‘V4’ 출시 후 최초로 선보이는 아처는 활을 주무기로 신속하고 강력한 타격을 가하는 일곱 번째 클래스다. 스킬 연계 후 발동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아 원거리 클래스 중 가장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신규 클래스 아처 업데이트에 맞춰 신규 서버 카마오스도 처음으로 추가된다. 신규 서버 이용자의 빠른 캐릭터 성장을 돕기 위해 영웅 등급의 모든 장신구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카마오스 서버 전용 경험치 상승 혜택과 길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넥슨은 배우 김향기가 목소리 녹음에 참여한 새로운 광고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 배우는 잔잔한 목소리로 ‘V4’ 세계에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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