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면 권도희 면장, 관내 화훼농가 위로 방문

권도희 면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위로하기 위해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서울와이어 대구ㆍ경북본부 문봉현 기자] 상주시 화동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위로하기 위해 지난 7일 관내 화훼 농가(양지리 이재민, 41, 리시안셔스 재배)를 방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기승을 부리면서 졸업식 등 행사가 취소 및 축소됨에 따라 화훼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지역 경제가 위축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권도희 면장이 직접 화훼 농가 현장을 방문해 당면한 애로사항을 듣고 이번 사태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도희 화동면장은 “수출 등으로 우리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는 화훼 농가가 어려움을 겪어 유감이다”라며 “하루속히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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