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투자자문, ‘GAON 4차 VGS’ 10%대 수익률 인기/사진=가온 홈페이지 캡처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가온투자자문의 모바일 투자일임 서비스 맵플러스(MAPLUS)의 투자상품 ‘GAON 4차 VGS’가 높은 수익률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1월 출시한 ‘GAON 4차 VGS’는 2차 전지 및 5G 섹터 유니버스로 구성돼 출시 2개월만에 수익률 13.61%를 기록하며 30개 기관 투자상품 중에 1위를 차지했다.

 

‘GAON 4차 VGS’는 두나무 투자일임이 운영하는 맵플러스 투자자문 어플리케이션에 출시된 상품이며 4차 산업 성장기업을 발굴하여 펀더멘털 및 밸류에이션 분석 후 저가매수하는 것이 특징으로 주가 하락 위험(Downside)과 상승 가능성(Upside)를 대비하여 전술적으로 분할매수·매도하고 시장하락을 대비해서는 ETF를 편입시켜 변동성을 줄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가온투자자문은 2019년 8월에 설립돼 지난해 11월 5-1-1 투자자문사로 정식 등록하고 생애주기별 라이프사이클 주식, 펀드형 투자상품, GAON FRS 등을 출시·운용 중이다.

 

현재 가온투자자문은 삼성증권, KB증권, 키움증권, 한국포스증권과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NH투자증권과도 계약 진행 중이다.

 

또 작년 12월 기관투자자인 두나무 자회사 두나무투자일임과 자문 계약을 체결했고 수익률 제고를 위해 IPO 및 IPO 투자자문과 함께 기관투자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재준 가온투자자문 대표는 “‘건강하고 신뢰 있는 투자자문’이란 회사의 모토처럼, 생애주기에 맞는 최적화된 모델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시하고,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전문적인 투자자문사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라며 “기관 시드머니 자금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수익률 통해 운용사 진출을 하고, 자문 플랫폼 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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