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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온오프믹스가 여러 스타트업과 함께 협력해서 모임이나 행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아우를 수 있는 ‘파트너 센터’를 지난 17일에 공개했다.

 

온오프믹스는 그동안 모임개설, 홍보, 참석자 모객 및 관리, 이메일/문자 발송 및 각종 데이터를 제공해왔다.

 

‘파트너 센터’는 여러 스타트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행사 장소 대관, 연사/진행자 등 전문 인력 섭외, 라이브 영상 송출, 케이터링, 물품 운송, 대행사 섭외 등 모임(행사)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트너 센터 오픈과 함께 하는 스타트업은 모임에 맞는 진행자를 실시간 비교견적을 통해 섭외할 수 있는 매칭 플랫폼 ‘이벤트 커넥터’, 삼십구도씨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멀티카메라 라이브 솔루션 ‘릴레이’, 다양한 기프티콘 상품들을 간편하게 대량 발송해주는 ‘기프티콘 서비스’, 다양한 레퍼런스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모임/행사를 기획 운영해주는 ‘써클커넥션’이며, 행사 장소 등록 대관이 직접 가능한 ‘플레이스’ 서비스도 함께 오픈했다.

 

앞으로 온오프믹스는 케이터링, 운송 등 다양한 스타트업 파트너들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며, 행사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런칭하여 종합 플랫폼으로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양준철 대표는 “온오프믹스의 파트너 센터는 행사 운영자들에게 이전에 없었던 편리함과 행사에 관한 모든 걸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온오프믹스가 스타트업 생태계와 모임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jkimcap@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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