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분트 엔터테인먼트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보컬듀오 포스트맨의 성태가 솔로곡을 들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성태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이렇게 이별'을 발매한다.

 

'이렇게 이별'은 이별을 앞둔 한 남자의 애틋한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있는 그대로의 심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를 인상적이다. 특히 성태는 이번 신곡을 통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창법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우분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신곡은 그동안 강한 바이브레이션과 짙게 묻어나는 이별의 감성을 통해 폭발적 울림을 선사해왔던 성태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 곡"이라며 "담담한 보컬과 감성적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이별을 앞둔 이의 심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태는 지난 2005년 보컬그룹 엠투엠 멤버로 데뷔, 이후 포스트맨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신촌을 못 가', '예뻐졌더라', '맴돌아' 등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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