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재웅 (사진= 미스틱)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정신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은 16일 "지적인 면모와 입담, 센스를 갖춘 양재웅은 이미 기존에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송인의 자질을 입증했다"며 "양재웅만이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가 방송,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재웅은 SBS '모닝와이드',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등 다수의 방송에서 전문의 자문으로 출연해 해박한 의학 지식을 제공해왔으며, 특히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1, 2 패널로서 출연자들의 연애 심리를 정밀하게 추리했다.

 

양재웅은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MBC 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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