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세화피앤씨는 롯데면세점에서 실시한 '쌍 12절 뷰티데이 판촉전'에서 생방송으로 中 왕홍 30명과 모레모 제품 8종을 소개했다. (사진= 세화피앤씨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세화피앤씨가 롯데면세점에서 실시한 '쌍12절 뷰티데이 판촉전'에 초청돼 생방송으로 30명 이상의 왕홍들과 모레모 제품 8종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타오바오가 주최한 '쌍12절 뷰티데이 판촉전'은 쌍12절을 앞두고 한국에서 인기 높은 제품만을 엄선해, 알리바바 역사상 최대규모인 100여명의 왕홍과 함께 중국 전역에 생방송 판매하는 초대형 해외 생방송 판촉이벤트다. 

 

세화피앤씨는 이번에 참가한 왕홍 100여명의 팔로워 수가 2억1천만명에 달해 최소 수백만명 이상이 기획전을 시청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화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단기간에 중국 여성들에게 모레모 브랜드를 알릴 수 있어, 중국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쌍12절’은 지난달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를 놓친 이들을 위해 알리바바에서 오는 12일에 한번 더 개최하는 대규모 쇼핑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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