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아리얼은 지난 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55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출 공로 대통령 표창 및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사진= 아리얼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아리얼은 지난 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55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정부가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기업에 수출의 탑 및 포장을 수여해 국가적인 수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행사다.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진, 경제 발전의 공헌도에 따라 심사를 거쳐 산업 포장인 대통령, 국무총리, 산업부장관, 한국 무역협회장 표창 및 수출의 탑이 수여 됐다. 이에 아리얼은 300만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미 아리얼은 미국 CVS파머시(CVS Phamarcy) 5,500여개 매장에 입점한 것은 물론, 지난 6월 태국의 대표 H&B인 이브앤보이(EVEANDBOY) 씨암스퀘어원, 메가방나, 방카피 등 다섯 개 매장에 입점했다.

 

또 지난 9월에는 티몰에 단독 온라인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 태국과 같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아리얼은 이번 표창과수출의 탑을 계기로 향후 심도 있는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 시장 유통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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