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간편식 업체 주가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24일 장중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 38분 코스피 시장에서 CJ씨푸드 전 거래일 대비 24.38% 오른 3775원에 거래 중이다.
또 같은 시각 서울식품우(29.96%), 서울식품(27.38%), 우양(22.61%)도 상승해 거래 중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실외 활동이 줄고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부는 전날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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