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준 신임 한국증권학회장/사진=한국증권학회 제공
안희준 신임 한국증권학회장/사진=한국증권학회 제공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지난 21일 한국증권학회는 정기총회에서 안희준 성균관대 경영대 교수가 제3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증권학회는 1976년 창립된 재무·금융 분야 학회로 회원이 1450여명에 이른다.

 

신임 안 회장은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와 재무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홍콩시립대와 숙명여대를 거쳐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외 학술지에 시장미시구조, 투자론 분야 연구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거래소 청산결제위험 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고, 현재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자금지원심사소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업인가 외부평가위원, 한국거래소 법원감정평가자문위원, 삼성생명 윤리경영자문단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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