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 I AM 콘서트' 포스터 (사진= FNC)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솔로 단독콘서트를 진행한다.

 

2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홍기가 내년 1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콘서트 '2019 LEE HONG GI SOLO CONCERT 'I AM'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홍기가 솔로로 진행하는 단독콘서트는 2016년 첫 솔로콘서트 'LIVE 302' 이후로 약 2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서 이홍기는 청량감 넘치는 퓨처팝 장르의 '쿠키스(COOKIES)'를 포함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홍기는 지난 10월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두 앤 두(DO n DO)'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FT아일랜드의 보컬로서 호소력 짙은 음악을 선보여 온 그는 타이틀곡 '쿠키스'로 댄스 무대에 새롭게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홍기의 솔로 단독콘서트 'I AM'의 티켓 선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팬클럽 프리마돈나(PRIMADONNA)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1월 2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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