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서울와이어 정은란 기자]작곡가 테디가 '주인공' 표절 논란으로 화제다.

 

지난 17일 공개된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영국 가수 셰릴 콜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유사하다는 의견과 함께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해당 소식과 함께 곡을 작업한 테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언급한 인터뷰 내용이 이목을 끈다.

 

지난 2011년 테디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 저는 매일 매일이 불안하다, 언제 영감이 끊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라며 작곡에 대한 부담감을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그래서 요즘 하루도 안 빼놓고 스튜디오에서 나와 곡 작업을 하고 있다" 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테디는 그룹 투에니원의 노래 '파이어' 역시 힙합 뮤지션 50센트의 '워너 릭 (Wanna lick)'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jung@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