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시간대의 무드를 반영한 5가지 향기 제품 구성
99.5% 자연유래 비건 성분으로 99.9% 세균‧박테리아 제거
환경 보호 위한 케이스 재사용‧리필 파우치 동시 출시
글로벌 프리미엄 퍼스널 케어 브랜드 전문 업체인 퓨어윌인터내셔널은 1월 중순 스페인에서 탄생한 신개념 하이드레이팅 핸드 새니타이저 ‘한(HAAN)’ 브랜드를 공식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이 일상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소비자들의 위생 의식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에 언제 어디서나 손을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는 핸드 새니타이저 수요는 증가하고 관련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HAAN 하이드레이팅 핸드 새니타이저는 에탄올을 함유한 손 소독제지만 각 제품마다 고유의 향기를 담아 마치 향수를 뿌린 듯 기분까지 전환해주는 1석2조 효과를 선사한다. 첫 론칭 제품인 ‘데이 무드(day Moods)’ 컬렉션은 새벽, 아침, 점심, 오후, 밤 등 하루 시간대에 따른 5가지 무드를 반영한 향기로 구성됐다.
즉, ▲새벽 풀섶에 맺힌 이슬처럼 싱그러운 풀 내음을 선사하는 ‘듀 오브 던(Dew of Dawn)’ ▲자몽 베이스에 부드러운 꽃 향기 그리고 녹차의 깔끔함을 담아 상쾌한 아침의 기운을 선사하는 ‘모닝 글로리(Morning Glory)’ ▲하루의 중간, 점심을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하듯 산뜻한 오후를 준비하는 당신의 손을 상큼하게 세정해 줄 레몬 향 가득한 ‘시트러스 눈(Citrus Noon)’ ▲해질녘 노을의 낭만적인 느낌을 닮은, 우아하고 마일드한 꽃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선셋 플뢰르(Sunset Fluer)’ ▲삼나무와 소나무 그리고 촉촉한 흙 내음을 조합해 어둠이 깔린 숲의 묵직한 자연 향기을 담아낸 밤에 어울리는 ‘우드 나이트(Wood Night)’ 등이다.
매일 수시로 사용하는 핸드 새니타이저는 사용 후 피부가 건조해진다는 단점이 꾸준히 지적받고 있다. 이에 HAAN 하이드레이팅 핸드 새니타이저는 99.5%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작한 데다 워터 타입으로 손에 흡수된 후 끈적임이 남지 않으며 내추럴 알로에 베라 함유로 사용 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고 퓨어윌인터내셔널측은 설명했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한 점을 입증 비건(Vegan) 제품으로, 유럽 비건 협회의 인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주머니, 파우치 등에 쏙 들어가는 슬림 앤 컴팩트한 형태로, 손에 골고루 분사하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65% 에탄올 함유로 손에 묻은 세균 및 박테리아를 99.9% 제거해준다.
HAAN 하이드레이팅 핸드 새니타이저는 미래세대와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100% 재활용 패키지를 사용하고 리필 제품으로 만들어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였다. 100ml 용량의 리필 파우치는 보틀을 3회 이상 충전할 수 있는 분량이며, 보틀은 재사용할 수 있다.
퓨어윌인터내셔널은 HAAN 하이드레이팅 핸드 새니타이저를 사용하면 손을 씻는데 소모되는 물의 양을 줄일 수 있고, 현재 지구가 처한 물 부족 위기를 해결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자체 실험 결과, HAAN하이드레이팅 핸드 새니타이저 1통으로 손을 닦으면 134리터의 물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판매 수익금의 20%를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를 돕는데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HAAN 하이드레이팅 핸드 새니타이저는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이며, 회사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퓨어윌인터내셔널은 HAAN 칵테일의 이름과 향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 컬렉션 ‘Shake it up’을 올 3월에 런칭하고, 이어 봄 꽃 가득한 향을 담은 Blossom Elixir 컬렉션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