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겨울철 찬바람과 실내 난방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져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각질에 메이크업은 가뭄 난 듯 갈라지기 시작한다.
관리 좀 한다는 사람들은 연예인들이 하는 피부 케어법으로 알려진 '1일 1팩'부터 풍부한 보습감으로 입소문 난 제품을 찾아 사용하는 등 목마른 피부를 해결해 줄 방안을 마련하지만 칼바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일쑤다.
일정량의 경우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은 피부 겉에 과하게 붙을 경우 스킨케어 제품을 흡수를 막아 피부의 갈증을 더하는데 특히 겨울철은 유난히 피부가 두꺼워지고 예민해져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한없이 예민해진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전해줄 스킨케어 제품 활용 관리법를 모았다.
- 피부 자극은 줄이고 묵은 노폐물 제거
확실한 스킨케어의 첫 단계는 각질 제거다. 스크럽, 필링젤 등 시중에 많은 각질제거제가 있지만 벗겨진 각질로 오해하기 쉬운 셀룰로오스의 양과 스크럽 알갱이 크기에 혹해 구매하기보다는 확실한 각질 제거에 보습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라벨영의 '블랙솔트 페이스스케일러'는 푸석푸석하고 거친 피부를 깔끔하게 케어 해주는 신개념 페이스 전용 스크럽 제품이다. 약 5,000℃ 이상의 화산 용암 열에 의해 생성돼 '유황+마그네슘+칼슘'이 풍부한 블랙솔트가 피부 스케일링에 더불어 보습과 영양을 줘 피부를 부드럽게 가꿀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지니 콤플렉스로 깊은 보습 선사
각질 제거를 마쳤다면 적절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스킨과 로션을 사용할 차례다. 스킨케어 제품은 계절에 따른 자신의 피부타입을 살피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겨울철에는 특히 보습에 신경 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니스프리의 '진저허니 스킨·로션'은 제주 유채꿀과 생강 추출물로 만들어낸 지니(Gi-ney)콤플렉스가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준다. 진저 허니라인 앰플 스킨은 덧바를수록 앰플과 같이 깊은 영양을 전달하는 고농축 토너이며 에센셜 로션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답답하지 않은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 속부터 탄탄한 피부 장벽을 위한 보습 케어
찢어질 듯 건조한 겨울에는 스킨과 로션만으로는 부족하다. 거친 바람을 견뎌줄 영양 크림을 더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유지해야 한다.
구달의 '동백 보습장벽 크림'은 속건조가 고민인 환절기에 피부 속부터 채워 탄탄한 피부 장벽을 가꿔주는 제품이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를 통해 50시간 속보습, 겉보습 지속 효과 및 피부 장벽 및 탄력 개선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보습에 탁월한 제주 백동백과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강력한 보습효과와 장벽 케어를 자랑한다.
- 수분 나갈 구멍 잠그는 보습 자물쇠 블랙티
페이스오일은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가볍게 발라줘도 좋지만, 세럼이나 수분크림에 섞어 바르면 오랫동안 보습감을 유지할 수 있다.
토니모리의 '더 블랙티 런던 클래식 오일'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블랙티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탄력과 영양, 보습감을 채워주는 제품이다. 홍차와 흑 효모의 효능을 향상 시킨 토니모리만의 독자적인 특허성분 함유 및 천연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 순하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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