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가 서울남부지사를 이전하고 오는 7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HUG가 서울남부지사를 이전하고 오는 7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울남부지사를 이전하고 오는 7일 업무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남부지사는 서울 서초구 정보통신공제조합 건물에서 인근 오퓨런스빌딩으로 이전한다. 임대보증금보증 의무화 등에 따라 급증하는 개인 고객을 쾌적하게 응대하기 위해 업무공간을 확장했다.

서울남부지사는 경기 과천시와 광주시, 이천시, 하남시, 양평군, 여주시 등을 관할할 예정이다. 이전 장소는 서초구 서초대로 254 오퓨런스빌딩 2층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는 급증하는 보증 수요에 발맞춰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주택시장 발전 및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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