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로 상업시설 수요자 몰리며 활황세 지속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 갖춘 '힐스 에비뉴 인덕원'

힐스 에비뉴 인덕원.
힐스 에비뉴 인덕원.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상업시설 거래가 활기를 띤다.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시대로 접어들면서 집합금지와 거리두기 조치가 상당 부분 완화돼 상권 회복 기대감이 더해지는 만큼 주목도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건물용도별 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38만849건이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2017년(38만4182건) 다음으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업시설 등 비 오피스텔 건물의 거래 비율이 크게 늘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에서 오피스텔을 제외한 거래량은 총 21만5816건으로 2019년 거래량(15만3637건) 대비 40.47%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 공개를 시작한 2017년 이래 5년 만에 최대 수치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자산가들의 유입도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다. KB금융연구소의 ‘2022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자산관리전문가(PB)에 돈관리를 맡긴 자산가들의 38%가 가장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처로 상가를 꼽았다. 상가가 재건축 아파트, 일반 아파트(각 20%)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와 동시에 그동안 위축됐던 상권이 다시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상권 회복 기대감이 상당하다”며 “입지, 배후수요 등을 다 갖춰 미래 가치가 보장된 알짜 상업시설을 선점하려는 수요자가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인덕원’을 선보인다.

힐스 에비뉴 인덕원은 지난 3월 평균 231.8대 1의 압도적 경쟁률로 청약 마감에 성공한 ‘힐스테이트 인덕원’ 내 위치한 상업시설로 지하 1층~지상 2층 77실(근린생활시설 76실·판매시설 1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 에비뉴 인덕원은 상업시설의 핵심 요소인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것이 장점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입주민 349가구를 포함해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의왕청계2공공주택지구(예정)’, ‘e편한세상 인덕원 더퍼스트’ 등 약 1만3000가구의 인근 아파트 주거 수요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의왕·군포·안산지구가 정부의 추가 3기 신도시로 선정돼 개발을 앞뒀으며, ‘내손 다구역’, ‘내손 라 구역’ 등 재개발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 배후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힐스 에비뉴 인덕원은 포일로사거리, 안양판교로와 맞닿은 대로변 상업시설로 가시성이 뛰어나 유동인구 확보가 한층 더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4호선 인덕원역이 약 1㎞에 있어 서울 강남지역과 강북지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판교, 수원 등 수도권 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GTX-C노선(추진계획)의 추가 정차역으로 4호선 인덕원역이 포함됐으며 월곶~판교 복선전철(추진계획),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추진계획)도 개발 예정으로, 인덕원역은 쿼드러플 교통망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우선 게이트 파사드 시공이 적용돼 대로변에서의 상징성과 인시성을 극대화했다. 모노브릭, 커튼월, AL 루버 등 다양한 재료와 형태를 이용해 시각적 아름다움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힐스 에비뉴 인덕원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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