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중심입지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 광교·동탄 유사 사례와 '닮은꼴'
단지 앞 청라 커낼웨이, 7호선 커낼웨이역(가칭), 중심 상업지구 골든입지
22일부터 일부 잔여호실 선착순분양… 중도금 무이자·계약금 정액제 혜택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청라국제도시의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분양단지가 광교·동탄 신도시의 유사 사례와 비교되며 주목받고 있다. 호수공원 등 각 도시의 핵심 인프라와 중심 상업지구가 연계되는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단지라는 공통점이 부각돼서다.

대표적인 단지가 최근 성황리에 분양해 높은 청약 성적을 기록하며 주목받는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는 지난 13일 청약에서 하이엔드 상품임에도 펜트하우스 타입인 전용 211㎡타입 기타 청약 경쟁률만 14.5대 1을 기록하는 등 천 건이 넘는 청약이 대거 몰린 단지다.

단지는 청라의 대표적인 인프라로 손꼽히는 총 연장 4.5㎞ 인공수로인 청라 커낼웨이 바로 앞에 위치한 단지로 청라호수공원이 가까이 있고, 청라의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 메인 입지에 마지막 남은 단지로 불리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다. 단지는 특히 7호선 연장선 커낼웨이역(가칭)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는 청라 국제도시 중심부의 마지막 남은 골든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똘똘한 한 채가 부각되는 최근 트렌드에 딱 들어맞는 상품”이라며 “특히 실수요뿐 아니라 단지와 비견되는 입지에 들어선 타 지역의 분양단지의 몸값 상승 사례에 주목한 투자수요에게도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 단지는 광교·동탄 신도시의 오피스텔 몸값을 리딩하는 유사 입지의 단지들과 다수의 공통점을 갖춘 점이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를 모은다. 계획도시로 기획된 각 도시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호수공원이 가까이 있고, 중심 상업지구에 들어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점, 주변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대형 교통호재를 보유한 점 등이다.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와 비교되는 단지로는 ▲광교에서는 광교 호수공원과 갤러리아백화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경기도청 등 광교신도시 주요 인프라의 중심에 위치한 ‘포레나 광교’ ▲동탄에서는 SRT 동탄역, 롯데백화점 동탄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이 위치해 있는 동탄신도시 주요 인프라의 중심 입지에 들어선 ‘동탄역 롯데캐슬’이 손꼽힌다. 모두 지역 주요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 단지들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포레나 광교’ 전용 84㎡A 타입의 시세는 14억 5000만원을 호가하고,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84㎡는 8억5000만원 수준이다. 또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광교신도시의 전용 60~85㎡ 이하 아파트 가구당 평균가격이 12억3834만원, 동탄신도시는 8억260만원인 만큼 지역 오피스텔 가격을 리딩하는 것은 물론 유사 평형대의 아파트와도 어깨를 나란히 한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서 몸값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뭐니뭐니 해도 입지”라며 “지역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들은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에게도 관심이 높은 만큼 풍부한 수요에 기반한 몸값 상승세가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자연발생적으로 도시가 형성된 타 지역과 달리 청라와 광교, 동탄 등 계획도시의 핵심입지는 도시의 주요 인프라가 더욱 체계적으로 몰려 있는 만큼 입지 가치가 더욱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일부 잔여호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나선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단지는 특히 금리 인상기에 내집마련 부담감이 커진 소비자를 위해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는 청라의 마지막 남은 골든입지로 불리는 커낼웨이 바로 앞, 원스톱 입지에 들어선다. 우선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가칭) 신설이 단지 바로 앞으로 계획된 초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서울지하철 7호선 개통 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서울 강남지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에서 청라국제도시 지하화사업을 통해 경인고속도로 빠른 진출입이 가능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영종방향), 청라IC(서울방향), 수도권 제2순환도로(인천~김포 간) 남청라IC 등 광역도로망도 풍부해 차량을 통해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는 점도 주목된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운동시설 및 산책로 등이 마련된 3.6㎞의 인공수로인 커낼웨이가 있으며, 커낼웨이를 따라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약 69만㎡ 규모의 청라호수공원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여가선용 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반경 약 200m 이내에 롯데마트(청라점), 홈플러스(청라점) 등의 대형유통시설이 있는 것을 비롯해 커낼웨이를 따라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이 할 수 있다. 또한 청람초, 청람중, 도담초, 초은중, 초은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 이내에 위치했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우선 청라호수공원 중심부 3만3058㎡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0층 높이 448m 규모의 초고층 전망타워와 복합시설로 이뤄지는 국내 최고층 전망타워인 ‘청라 시티타워’가 착공을 앞뒀으며, 이르면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 단지에서 약 3㎞ 거리에는 서울 아산병원 컨소시엄이 2028년까지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교육연구시설,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 등의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으로 지하 3층~지상 24층 연면적 50만 4512㎡ 규모의 영화관, 테마파크, 워터파크, 호텔,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스타필드 청라’가 2024년 완공될 예정이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 6000여㎡ 규모의 ‘코스트코 청라’도 2023년에 완공된다.

더욱이 서울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직결을 추진 중이고, 지난 3월 말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도 착수에 들어간 데다, 2025년에는 영종과 청라를 잇는 길이 4.68㎞의 제3연륙교가 개통될 예정이라 교통여건 또한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랜드마크 상품성도 주목된다. 단지는 최고 46층의 초고층 단지에 품격을 더할 스카이브릿지가 단지 3개 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유니크한 형태로 조성돼 단지의 가치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조성되고, 내부에는 이탈리아 몰테니 사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인 다다(Dada)가 주방가구로 활용되는 등 디테일한 부분 하나까지 고급감을 더한다. 더불어 각종 가전제품 등도 무상 제공된다.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로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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