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SS 영웅 ‘마법형 가니메데’ 업데이트
저격형 전직 영웅 ‘에델(T)’ 정보 공개

카카오게임즈는 그랜드체이스의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그랜드체이스의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그랜드체이스'에 2종의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캐릭터는 영웅 SS급 '마법형 가니메데'로 ‘이오’, ‘에우로파’, ‘칼리스토’에 이은 4번째 천사 영웅이다.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고 ‘화이트홀’을 소환해 치명적 피해를 증가시킨다, ‘아마겟돈’을 연계하면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추가로 내달 1일에 업데이트 예정인 ‘에델(T)’의 정보도 공개됐다. 이 캐릭터는 ‘에델’의 저격형 전직 캐릭터로 지정한 위치에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히고 ‘프론트 에어리어’를 생성해 범위 안에 있는 상대 영웅이 받는 치명타 데미지를 증가시킨다.

개선 사항도 추가됐다. 영웅 커스텀이 개편돼 영웅 꾸미기가 편리해졌고 3D 영웅들은 아바타를 복장, 무기, 머리, 얼굴 등 4개 부위별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영웅의 경우 ‘라그나’부터, 전직 영웅들은 모두 3D로 제작되었으며, 기존 영웅들 중 ‘엘리시스’, ‘아르메’, ‘리르’, ‘로난’, ‘마리’, ‘에이미’, ‘에델’, ‘라임’이 3D로 교체돼 개선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순차적으로 SS 영웅의 3D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부터 한달간 체이서 20단계, 영혼 각인 10단계의 SS 영웅 2명을 제공하는 그랜드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니메데 성장을 지원하는 가니메데 스텝업 이벤트와 가니메데와 함께 이벤트도 2주간 진행한다. 

출석 보상은 가니메데 전용장비와 가니메데 펫이 제공되며 단계별 성장 달성 미션 클리어 시 가니메데 스페셜 아바타 교환권, 가니메데 영혼 각인 큐브 등을 비롯한 가니메데의 성장 재화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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