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미투온이 공동 개발한 ‘X Heroes: NFT War’가 한국, 중국에 정식 론칭했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미투온이 공동 개발한 ‘X Heroes: NFT War’가 한국, 중국에 정식 론칭했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미투온이 공동 개발해 미투온이 퍼블리싱 하는 영웅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X Heroes: NFT War’를 한국, 중국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X Heroes: NFT War’는 P2E(Play to Earn) 시스템을 적용한 영웅 수집형 RPG로 총 300종 이상의 영웅을 수집 가능하다. 또한 유형, 스탯, 진영 배치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X Heroes: NFT War는 미투온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에 두 번째로 온보딩했다. 유저는 일일 퀘스트와 대체불가토큰(NFT) 미션, 챔피언십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MEVerse Play(MPL)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토큰은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탈중앙화거래소 미버스덱스에서 USD코인, 미버스 등의 가상 자산으로 교환 가능하다. X Heroes: NFT War의 글로벌 지역 퍼블리싱은 미투온에서 맡아 진행한다.

론칭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한 글로벌 지역 사전예약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X Heroes: NFT War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먼저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 이벤트로 블루 다이아를 지급한다. 게임 소개 영상을 공유한 후 인증한 유저에게 풍성한 혜택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 플레이 후기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유튜브에 인증한 유저에게는 조회 수 순위에 따라 MPL 토큰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박현철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글로벌 P2E 게임 퍼블리싱 노하우를 지닌 미투온과 함께 준비한 X Heroes: NFT War를 드디어 글로벌 지역에 정식으로 론칭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 풍성한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여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이사는 “미버스에 온보딩 되는 두 번째 P2E 게임 X Heroes: NFT War를 글로벌 유저에게 선보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개발력과 미투온의 P2E 게임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X Heroes: NFT War' 론칭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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