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국 가전 박람회인 AWE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중국 가전 박람회인 AWE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LG전자 제공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LG전자가 중국시장에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박람회 ‘AWE 2024’에 ‘Upgrade Your Lifestyle with LG’를 주제로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LG전자는 올해 중국시장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제품은 중국 최대 온라인 가전유통사인 징동을 통해 출시된다. 공개한 프리미엄 제품은 워시타워, 인스타 뷰(Insta View) 냉장고, 77형·83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이다.

LG전자는 AWE 2024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YG(Young Generation) 고객을 겨냥한 제품도 대거 선보였다.

중국시장에서 큰 인기인 의류 구김 제거 핸디 스티머를 추가한 ‘올 뉴 스타일러’를 공개했고 ▲LG 스탠바이미 GO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LG 그램(Gram) PRO 노트북 ▲초소형 포터블 고화질 프로젝터 LG 씨네빔 큐브(CineBeam Qube) 등을 전시했다. 이들 제품도 징동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씽큐(ThinQ)를 중심으로 가전을 넘어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공간을 구성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인 개인화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Fit&MAX’ 존에서 인스타 뷰 냉장고, 빌트인 오븐,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퓨리케어 오브제 컬렉션 하이드로타워 등을 선보였고, ‘Mood Up Bridge’ 존에서는 다양한 색을 드러내 무드업 제품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OLED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실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IT Gaming’ 존을 통해 YG 팬(fan)을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