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세엠케이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한세엠케이는 캐주얼 브랜드 TBJ의 가디건 판매가 전년 대비 6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TBJ의 아우터 판매율을 분석한 결과 가디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배 가량 증가했다. 평년보다 높은 겨울 날씨 탓에 간절기 의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었을 거라고 유추했다.

 

'라이관린 트렌치코트'라 불리는 제품과 스트라이프 패턴의 긴팔 셔츠 역시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의 25%를 소진하는 등 S/S 신제품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TBJ 마케팅 담당자는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큰 간절기에는 가디건이나 가벼운 트렌치 코트류가 잘 나간다"며 "미리 간절기용 패션 아이템을 준비해서 유용하게 입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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