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영선 중기부 장관 후보자 / 박영선 인스타그램 캡쳐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8일 "문재인정부 3년 차의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2006년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돌파한 지 12년 만에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의 선진국에 얼마 전 진입했다"며 "이제 명실상부한 선진국 정착을 위해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벤처기업 중심경제'로의 대전환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특히 4차 산업혁명을 맞는 대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요즘 어려움을 겪는 20대 청년들, 창업벤처기업가, 중소기업,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진정한 친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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