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대표 허연수)의 GS프레시몰이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와 협업해 수제 베이커리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언택트(untact) 소비 트렌드 확산 속에서 베이커리 카테고리가 온라인몰의 주요 구매 상품으로 자리잡았다.GS프레시몰의 분석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베이커리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프레시몰은 이를 반영해 베이커리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GS프레시몰은 수제 베이커리 출시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수제 베이커리
CU가 마감 세일 ‘그린세이브’ 서비스를 12일부터 전국 1만4000여 점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그린세이브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이나 점포에서 판매가 부진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서비스로, 지난 6월부터 서울시 내 일부 점포에서 선보였다.CU에 따르면 지난달 그린세이브 매출은 서비스 도입 초기인 7월 대비 16배 증가했으며, 수량 역시 같은 기간 동안 15배 이상 늘었다.CU는 그린세이브가 30대 이상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서비스 이용 건수의 66.4%가 3~4인 가구가 밀집한 주택가
신라스테이(대표 박상오)가 ‘온 유어 신라스테이(OWN YOUR SHILLA STAY) 시즌3’ 프로모션이 출시 한 달 만에 1만 객실 판매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기간이 2주 가까이 남았음에도 지난해 선보인 시즌2의 판매율의 2배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신라스테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호캉스를 즐기려는 이용객들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신라스테이의 대표적 프로모션인 ‘온 유어 신라 스테이’는 이번이 세 번째로, 올해는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겐 신라스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허태수 회장의 GS그룹이 30여명 규모의 취임 후 첫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오너 일가인 허철홍 GS칼텍스 상무가 전무로 승진한 가운데, M&A(인수‧합병), 에너지, e-커머스 등 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띄우고 있는 분야의 인재를 중용했으며, 능력이 검증된 3명의 임원도 영입했다.GS그룹은 12일 대표이사 선임 및 부사장 승진 4명, 외부 영입 3명(부사장 2명, 전무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선임 17명 등 총 30명에 대한 2021년도 임원 인사를 내정·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계열사별 이사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신세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8% 감소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1조2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감소했다. 순이익은 8억6000만원으로 98.4% 줄었다. 다만 직전 분기인 2020년 2분기에 비해 매출은 19.7% 늘었고, 영업이익도 682억원 늘어나며 흑자로 전환됐다. 신세계는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인천공항 등 면세점의 정상 영업이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자평했다. 별도(백화점)기준 3분기 실적은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부친 이건희 회장 별세후 일선 경영에 복귀하면서 내세운 첫 지향점은 ‘융합’과 ‘디자인’이었다.기술적 우위 차원의 경쟁을 넘어 고객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하느냐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핵심 조건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나아가야 할 길도 ‘디자인’에서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서울R&D 캠퍼스에서 디자인 전략회의를 열어 미래 디자인 비전 및 추진 방향 등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이
CJ올리브영(대표 구창근)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엔 즉시 구매와 대용량을 앞세운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CJ올리브영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을 살펴본 결과, 구강청결제 등 주요 건강 위생용품 매출은 전월 동기간 대비 5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인기 상품에 본제품에 증정을 더한 기획세트, 원 플러스 원(1+1)이 포함되는 등 대용량 상품들의 인기도 늘었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선보인 합리적 가격의 상품들은 여전히 고객에게
롯데마트(대표 김종인)가 즉석조리식품 매장인 ‘차리다, 식탁’을 통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차리다, 식탁’은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즉석조리식품 매장의 브랜드로 원재료를 차별화하고 시즌성 상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건강함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5일 잠실점에 ‘차리다, 식탁’을 선보였다. 제철 원재료와 건강에 집중했으며 특히 스프 카테고리에 가장 많은 변화를 줬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스프 카테고리의 매출은 2018년 17.4%, 2019년 89.7%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또한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지난 1985년 겨울, 크리스마스를 앞둔 서울의 거리에는 느닷없이 사진 앨범 좌판들이 늘어섰다.종로, 명동, 광화문 지하도, 심지어 대학교의 정문 앞에서도 이들 앨범 좌판은 장사진을 쳤다. “미국에서 덤핑제소 받은 앨범업계를 도웁시다”라고 쓴 휘장을 걸어놓고 장사꾼들은 “자! 이것이 미국에서 덤핑 때린 바로 그 앨범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조금씩 도웁시다”라고 외쳐대고 있었다. 학생들까지 가세한 이 가두판매에서 어떤 행상은 하루 평균 200만 원어치를 팔아 한철에 100만 원의 순이익을 올리는 호황을 누렸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 여의도 한강일대에서 1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와 서울시가 주관한 도심항공교통 서울실증행사에서는 비춰지지 않은 행사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다.이날 행사 관계자는 중국 이항사의 2인승급 드론이 시범운행을 보이기 전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또 다른 관계자들은 드론기체를 점검하고 짐을 옮기고 있었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 여의도 한강일대에서 1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와 서울시가 주관한 '도시, 하늘을 열다'라는 부제로 열린 도심항공교통 서울실증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범운행을 보인 중국 이항사의 2인승급 드론기체는 총 18개의 프로펠러로 상공을 날 수 있다. 적재중량은 220kg까지 가능하며 최대 속력은 130km다. 또한 최대고도는 3000m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 여의도 한강일대에서 1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와 서울시가 주관한 '도시, 하늘을 열다'라는 부제로 열린 도심항공교통 서울실증 행사에서 택배를 실은 드론을 볼 수 있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11일 서울 금천구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에서 '2020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100 출범식'이 열렸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금천구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에서 열린 '2020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100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도시, 하늘을 열다’ 주제로 열린 도시항공교통 서울실증 행사에서 드론택시가 시범비행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줄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65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2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268억원), 영업이익은 336%(91억원) 늘었다.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 부문은 코로나19 진정세를 보였던 7~8월 중순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2분기보다 외식업체 매출이 늘었고
쿠팡(대표 김범석)은 중국 전자상거래(E-commerce) 플랫폼 징동닷컴과 함께 ‘11.11 광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행사기간은 11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행사기간동안 징동닷컴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상품들을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객들은 쿠팡의 구매‧결제 시스템으로 손쉽게 해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구매 제품은 무료로 배송되며, 2~3주가 걸리는 배송 속도를 징동닷컴의 물류창고를 활용해 5~7일 수준까지 단축할 계획이다.또한 쿠팡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인기 상품을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로 꼽히는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의 막이 올랐다. 광군제는 1990년대 중국 난징(南京) 지역 대학생들이 ‘1’의 형상이 외롭게 서 있는 싱글 모습과 비슷하다며 이날을 ‘독신자의 날(광군제)’이라고 기념한 것에서 시작됐다. 이날을 알리바바가 ”물건을 사면서 외로움을 달래야 한다“며 할인 판매를 시작한 후, 중국 내에서 연례 최대 행사로 자리 잡았다. 11일 알리바바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1일 0시30분(현지시간)까지 기간 거래액은 총 3723
[서울와이어 조채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이 시행되는 등 이동의 자유가 상당 부분 제한됐으나 소비자들의 자동차 소유 욕구는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환경에 대한 관심 또한 커져 디젤 등 내연기관차 생산에서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면적인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를 생산하는 주요인으로 꼽히는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다.◆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한국 자동차 판매량 증가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1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
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 강남점은 ‘더콘란샵’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이색적인 협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더콘란샵’은 영국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예술가인 샤샤로브(Sascha Robe)와의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 ‘단 한번의 키스’라는 테마로 ‘샤롯데’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아 ‘롯데’와 ‘더콘란샵’의 연결을 표현‧재해석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또한 윈도우 그래픽에서부터 메인 디스플레이, 핸드 페인트 된 아트 벽화, 협업 상품 등 매장 전체를 새롭게 꾸몄다. 핸드 페인팅으로 진행된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