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속 성장을 위한 신사업으로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으로 미래시장이 재편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로 개발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행과 시공, 운영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도시, 인프라, 발전소 등의 개발 역량을 보유한 HDC현대산업개발은 그룹의 데이터 운영 및 기술 경쟁력을 접목해 데이터센터의 건설을 넘어 보유 및 운영 관리하는 사업 구도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2022년 3월 정관 개정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거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안부 든든서비스(든든서비스)를 시범 추진한다.SH공사는 서울시복지재단,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영구임대주택 100가구, 노숙인 지원주택 9가구 등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든든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든든서비스는 통신데이터, 전력사용량, 휴대폰 돌봄 앱 등을 통해 생활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위험상황을 판별, AI 자동 안부전화나 긴급출동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스포츠스타 브랜드 평판 2위에 올랐던 이강인이 이른바 ‘하극상’ 논란 이후 5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위였던 이강인이 50위권 밖으로 추락했고 손흥민와 황희찬, 김민재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측정한 스포츠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4702만3309개를 분석했다.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송전철탑 및 기지국 등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 실시간으로 취득된 영상 빅데이터의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5일 한전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산림청 등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송전선로 소손에 따른 대규모 정전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전의 인프라와 플랫폼을 활용해선 기존 산불관제 폐쇄회로(CC)TV 구축 대비 50% 이상의 투자비 절감 효과가 있었고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부동산R114와 핀다는 서울 대치동 소재 핀다 사옥에서 주택담보대출 및 주택거래중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희방 부동산R114 대표,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 이혜민 공동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핀다와 부동산R114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각사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부동산R114는 한국부동산원, KB국민은행과 함께 국내 3대 시세 조사 기관으로, 주거용 데이터부터 상업용 데이터까지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신한카드가 3100만 고객의 소비 데이터 가치를 사회와 함께 나눈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설립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상과 미래상 분석을 통해 예비 창업자부터 기업의 전략 · 마케팅 등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주고자 '넥스트 밸류' 도서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업계 1위로 가장 많은 소비 데이터를 보유중인 신한카드는 3100만 고객이 전국 300만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월 3억5000만건의 승인 데이터를 분석, 신한카드만의 노하우와 지식을 담아 사회의 변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지난 7일 전남 나주 본사 비전홀에서 빅데이터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시스템(AMS)의 오픈식을 시작으로 운영을 본격화했다. 9일 한전에 따르면 AMS는 Asset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전력설비 생애주기 빅데이터 기반의 고장확률과 고장발생 시 영향을 종합 평가하고 최적 교체 대상 우선순위를 제공해 효율적 설비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대부분의 글로벌 전력회사는 노후 설비의 증가로 인해 안정적인 설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전은 이 같은 문제에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효성ITX가 서울시 영등포구 효성ITX 본사에서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와 빅데이터 솔루션 협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체결식에는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와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효성ITX의 자체 개발 시각분석시스템인 ‘익스트림VAS’와 데이터스트림즈의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테라원’을 융합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반으로 국내 제조기업에 특화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시장 확대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공동 개발한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하고 산업안전 솔루션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한난이 공동 개발 및 테스트베드에 직접 참여했다는 강점을 살려 지역난방사업자와 산업단지 스팀 배관 사업자 등 집단에너지사업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LG유플러스는 한난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7개의 에너지 관련 대기업 계열사 및 공공기관에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으며, 연내 5개 기업에 추가 공급이 예정됐다.열수송관 설비 예지보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마케팅 플랫폼기업 ‘레페리’가 업계 최초로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의 리뷰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데이터 대시보드 ‘클리핑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레페리와 협업하고 있는 기업에게 제공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번 서비스는 마케팅 결과를 기간별, 유형별로 살펴볼 수 있는 대시보드다.사내 보고 및 이용에서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엑셀 리포트도 함께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클리핑 서비스는 크리에이터가 자사의 제품을 언제 어떤 형태로 리뷰했는지 개별 콘텐츠를 수집해 보여준다. 또한 자사의 제품이 나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정부가 국내 조선업계를 전방위로 지원해 글로벌시장 초격차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올해만 1800억원을 투입해 인력 양성 등을 뒷받침해 조선산업 재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울산광역시 현대호텔에서 열린 조선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이날 “세계가 우리 조선산업의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주목하고, 선박 가격과 친환경 선박 발주도 우리에게 좋은 여건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하지만 이 장관은 “중국의 기술 추격, 유럽의 미래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핀테크기업 퀀팃과 AI 및 빅데이터에 기반한 금융자산관리 콘텐츠 서비스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퀀팃은 SKT의 본인확인서비스 PASS 앱의 ‘마이데이터’의 ‘글로벌경제 키워드’와 글로벌 금융시장 위험도 전망이 가능한 ‘AI 글로벌 금융 시그널’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글로벌경제 키워드’는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및 글로벌 경제 동향과 연관성이 높은 뉴스나 SNS·댓글 등 인터넷 상의 키워드를 분석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통합 고독사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을 비롯한 AI분야 등에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사업 협력에 나선다.한전은 6일 서울시복지재단, 금천구청, SK텔레콤, 행복커넥트 등과 ‘AI 안부 든든 서비스’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은 고독사 예방 시스템에 함께하기로 했으며,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연계, 관제·출동 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범사업에 앞서 주민 협조체제 조성은 물론 사회적 고립기구 지원정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7일 연수원에서 열린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 DATA) 페스티벌 오프라인 포럼에서 최우수 과제 4건에 대해 발표했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사업부별로 진행한 스마트 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포상했다.현대제철은 오프라인 포럼에 앞서 지난 2월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전체 임직원이 참여 가능한 온라인 컨퍼런스를 진행했다.오프라인 포럼에서는 이준호 고려대학교 교수의 'DX(Digital Transformation) 추진을 위한 문화 및 인프라'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전북도와 공간정보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성을 본격화한다.김정렬 LX공사 사장은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도청에서 ‘전북지역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LX공사는 협력사업 발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고 전라북도로부터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LX공사와 전라북도는 앞으로 ▲전북지역 행정·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입점과 상생 협력체계 구축 ▲전북형 디지털트윈 표준모델 개발과 시·군 확산▲ 데이터 산업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현대건설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데이터 수집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관리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아파트 단지는 약 1만8000개에 약 1836만호수다. 급변하는 아파트 시세를 분석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시세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도구가 필요했다.전국적으로 재개발·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구역은 약 1800개 이상인데 각 구역의 추진 단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전국 각시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해야 했다. 각 구역의 사업성이 우수한 사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SK네트웍스 자회사 카티니가 운영하는 타이어픽이 20일 모빌리티 특화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공식 출시했다. 카티니 이날 지난 3년간 축적한 빅데이터로부터 고객 불편사항을 분석·도출해 이를 자사 모빌리티 플랫폼 타이어픽에 적용해 모든 기능을 앱으로 구현해 냈다고 밝혔다. 실제 사용 편의성뿐만 아니라 차량관리 기능이 향상됐다. 기존 고객들은 장착점을 먼저 선택해야 하는 등 구매 과정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앱에서는 여러 옵션을 두고 구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부는 매년 41개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감사를 실시해 우수한 기관과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김동진, 박형민 차장으로, 각각 ‘사이버 안전’ 및 ‘정보보안 감사’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상을 받았다.두 수상자는 지난해 발전사 최초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기술을 보안업무에 접목하고 발전제어망 자산관리 시스템 특허를 내는 등 에너지 정보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계열 기업들의 사명에 ‘부동산플래닛’ 공통 브랜드를 적용하고 상업용 부동산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프롭테크 기업으로 한 발 더 도약한다고 12일 밝혔다.부동산플래닛은 100% 자회사인 ‘와이티파트너스’와 ‘와이티파트너스 부동산중개’의 법인명을 각각 ‘부동산플래닛파트너스’, ‘부동산플래닛부동산중개’로 변경한다. 이후 상업용 부동산시장에서 ‘데이터(Data)-테크(Tech)-서비스(Service)’가 결합된 새로운 올인원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학교가 한국 조선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손잡았다. 현대중공업그룹, 서울대는 1일 대학원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강한 이 과정에는 조선해양공학, 에너지시스템공학, 건설환경공학, 재료공학 분야의 전공생 17명이 선발됐다.이들은 미래 조선산업 분야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연구하게 된다. 빅데이터 분야를 융합한 ▲조선소 생산계획을 위한 인공지능(AI) ▲고급 친환경 선박해양 공정시스템 ▲친환경 및 디지털 선박 구조 기술 등이다.서울대 유명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