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KT&G 새 대표이사 사장에 방경만 후보가 최종 선임됐다.KT&G는 28일 대전 대덕구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 후보를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KT&G 대표이사 사장 교체는 9년 만이다. KT&G는 민영화 이후 20년 넘게 내부 출신이 줄곧 이끌어왔으며 이번에도 내부 인사가 수장이 됐다.1971년생인 방 신임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미국 뉴햄프셔 대학교 경영학 석사 후 KT&G에서 전략기획본부장 겸 글로벌본부(CIC)장(전무), 사업부문장 겸 전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LG생활건강은 26일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총에서는 ▲제2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건의 의안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공시내용과 동일하게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6조8048억원, 영업이익은 4870억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으며 제2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국민연금이 방경만 KT&G 사장 후보 선임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지난 21일 오후 수탁자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KT&G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국민연금은 방경만 KT&G 수석부사장의 사장 선임안과 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안에 찬성표를 행사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KT&G 지분 6.64%를 보유한 3대 주주다.오는 28일 열리는 KT&G 주총의 최대 관건은 방 사장 선임 안건이다. 현재 지분 7.11%를 보유한 최대주주 IBK기업은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최대주주 기업은행에 이어 행동주의펀드(FCP), 의결권 자문사 ISS가 방경만 현 KT&G 수석부사장의 대표이사 사장 선임 안건에 반대 의견을 내면서 선임이 더욱 불투명해졌다.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ISS는 지난 14일(현지시간) KT&G 관련 보고서를 통해 방 수석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에 대해 반대할 것을 주주들에게 권고했다. ISS는 기업의 주총 안건을 분석해 국부펀드,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에게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자문기관이다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가 오는 28일 열리는 KT&G 정기주주총회에서 방경만 KT&G 총괄부문장(수석부사장)의 대표이사 사장 선임에 사실상 반대를 권고했다.ISS는 14일(현지시간) KT&G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이번 선거에서 통합집중투표제가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주들은 이사회에서 대항세력 측 인사들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손동환 후보를 지지하는 데 한 표를 모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통합집중투표는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를 구분하지 않고 묶어 이사 후보자 중 한 사람에게 몰아서 투표할 수 있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KT&G가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방경만 현 KT&G 수석부사장을 낙점했다.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지난 22일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방 수석부사장은 KT&G 총괄부문장으로 백복인 현 사장과 함께 이사회 사내이사 2명 가운데 1명이다. 1998년 KT&G(당시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글로벌본부장, 사업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등 회사의 핵심 분야를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이런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한 전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KT&G 차기 사장 후보로 방경만 현 KT&G 수석부사장이 낙점됐다.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22일 밝혔다.차기 사장 선임은 최종적으로 다음 달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KT&G를 이끌 차기 사장 후보가 내부 출신 2명, 외부 2명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최종 후보는 다음 달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 여부가 결정된다.그간 내부 인사를 사장으로 내세운 KT&G가 처음으로 외부출신 인사를 선임할지 또다시 내부에 힘을 실어줄지 관심이 모인다.KT&G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는 지난 16일 임기 3년의 차기 사장 후보자로 내부 출신인 방경만 KT&G 수석부사장,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과 외부 출신인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을 확정했다.내부 인사인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오는 2월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방실 전 르노코리아 상무를 선임한다고 지난 30일 발표했다. 방실 신임 사장은 한국 시장에 공식 지사가 설립된 이래 부임한 첫 여성 지사장이다. 이번 인사는 본사가 추진하는 전동화 전략 ‘데어 포워드 2030’에 발맞춰 스텔란티스 브랜드의 현지화 전략을 더욱 가속, 강화하기 위함이다. 방실 사장은 한국 자동차 업계에서 ‘1세대 여성 리더’로 인정받으며, 약 20년 이상 홍보와 마케팅,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네트워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경험을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홈플러스는 경영진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론칭해 점포 당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일부 점포의 경우 매출이 최대 95%까지 늘어나기도 했다.또 즉시배송, 마트배송 등 고객 맞춤형 배송 시스템을 도입, 온라인 부문에서 매년 20% 이상 고성장을 실현하는 등 온·오프라인 전 부문에 걸쳐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특히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홈플러스 브랜드를 재활성화함으로써 고객들이 다시 매장을 찾게 한 부분이 가장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부문 TVD(Total Vehicle Development) 본부장 양희원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새롭게 재편된 R&D본부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신임 양희원 사장은 플랫폼 개발 및 설계, PM(Project Manager) 경험을 통해 차량 개발 전반에 대한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R&D본부는 신설된 AVP(Advanced Vehicle Platform)본부와 원팀처럼 긴밀히 협력해 현대차·기아의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전략을 가속화하고, 경쟁력 있는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백복인 사장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함에 KT&G가 9년 만에 새로운 수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KT&G 지배구조위원회(지구위)는 지난 11일 지구위를 열고 사외 후보 14명, 사내 후보 10명, 총 24명을 차기 사장 후보군(롱리스트)으로 확정했다.이번 KT&G 사장 선임 절차는 관련 법령 및 정관에 따라 약 3개월에 걸쳐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주주총회 승인’의 3단계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이에 지구위는 롱리스트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KT&G가 최근 차기 사장 후보 공개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백복인 대표이사 사장이 4연임 할 지 주목된다.KT&G는 오는 10일까지 사장 후보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KT&G는 지난해 12월 말 차기 현직 사장 우선 심사제를 폐지하고 차기 사장 후보 공개 모집에 나섰다. KT&G가 외부 인사를 사장 후보에 넣는 개방형 공모제를 택한 것은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담배 또는 소비재기업 종사자나 기업 대표에 한해 외부 인사도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백 사장을 포함해 고위경영자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에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차그룹은 차량 안전·품질 관리의 변화를 추진하고 고객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브라이언 라토프(Brian Latouf)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인사 했다. 라토프 사장은 현대차·기아 글로벌 최고 안전 및 품질책임자(GCSQO, Global Chief Safety & Quality Officer)의 보직을 갖는다.라토프 사장은 2019년 현대차 북미법인에 합류하기 전까지 27년간 제너럴모터스(GM)에서 근무했다. 2015년 GM의 대규모 리콜 사태에서 내부 안전 체계를 재편했던 글로벌 차량 안전 전문가다.이후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SK하이닉스는 7일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인공지능(AI) 인프라 담당에 김주선 사장을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1966년생인 그는 성균관대학교 산업공학과(학사)를 졸업했다. 2022년 12월 글로벌세일즈&마케팅(GSM) 담당 겸 미주 지역 담당을 역임했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AI 인프라 조직을 이끈다.AI 인프라는 미래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목표로 신설됐다. AI 인프라 산하에는 ‘HBM 비즈니스’와 GSM인 ‘AI&넥스트’ 조직이 꾸려진다. AI 인프라를 통해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SK그룹이 7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016년 이후 7년 만의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그룹 안팎의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다.SK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그룹의 2인자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SK와 SK이노베이션, SK온 대표이사에 각각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대표를 선임했다.SK실트론 사장엔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을, SK에너지 사장에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를 선임했다.또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김동명 사장이 1일 취임사에서 “‘질적 성장을 이끌 이기는 전략’을 실행하고 이를 위해 ‘성취 지향 프로페셔널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3년 만에 세계가 주목하는 회사로 성장했다고 말하며 대규모 수주와 공격적인 생산량 증설로 배터리산업을 선도하게 됐다고 취임사의 운을 뗐다. 이어 “질적 성장을 이끌 ‘이기는 전략’으로 경쟁 위협에 정면 승부하며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를 위해 김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차그룹은 2023년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 이규석 구매본부장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1965년생인 이규석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그는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부사장) ▲현대차·기아 구매1사업부장(전무) ▲현대차·기아 구매1사업부장, 차체샤시부품구매실장, 의장전장부품구매실장, 구매전략실장(상무) 등을 역임하며 현대차그룹내 공급망 관리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박민 KBS 신임 사장이 취임과 동시에 주요 뉴스의 앵커를 전면 교체했다.박 사장은 지난 13일 보도본부장 등 본부·센터장급 간부 9명과 주요 부서 국·부장급 보직자 60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취임과 동시에 KBS에 대한 본격적인 수술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온다.KBS뉴스9 메인 앵커에는 이소정 앵커가 하차하고 박장범 기자와 박지원 아나운서가 선임됐다. 주말 앵커에는 김현경 기자와 박소현 아나운서가 발탁됐다.또 ▲뉴스광장 ▲뉴스라인W ▲뉴스6 ▲뉴스12 등 뉴스 프로그램의 앵커들과 ▲사사건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