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5일 만에 다시 최다치를 찍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1만178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11만1221명, 해외유입 568명이다.이는 지난 4월19일 11만8474명 이후 105일 만에 발생한 최다 확진이다. 이로써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확진자는 1993만여명에 달해, 오늘 2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273명(54.2%), 비수도권에서 5만948명(45.8%)이
[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확신세를 키워가는 가운데 일요일인 17일 4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342명 늘어난 누적 1876만1757명이라고 밝혔다.전날(4만1310명)보다는 968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4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주일 사이 신규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도 계속됐다.일요일 확진자 수가 4만명대를 넘은 것은 5월 8일(4만46명) 이후 10주 만이다.지난 12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 후반~4만명 초반을 오
[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확산세로 돌아선 가운데 13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4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해외유입 사례가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266명 늘어난 누적 1860만210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지난 5월11일 이후 63일 만에 다시금 4만명을 넘어서며, 지난주 같은 요일(1만9362명)의 2배 수준으로 더블링됐다. 전날(3만7360명)보다는 2906명 늘었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속에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줄어든 71명으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6842명 늘어 누적 1827만481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7918명보다 356명 줄었다.신규 확진자 6000명대는 지난 7일 6171명 이후 11일 만이다. 또한,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1월 22일 7000명 이후 5개월 만이다.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9일 연속 1만명 미만인 일일 평균 74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2048명 늘어 누적 1815만3851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만2542명보다 494명 줄었다. 60살 이상은 1862명(15.5%)이고, 18살 이하는 2372명(19.8%)이었다. 1주 전인 5월 28일의 1만4396명에 비하면 2348명이 줄었고, 2주 전인 5월 21일의 2만3456명 보다는 1만1408명 감소한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4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어린이날 다음날인 지난 6일 전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3만960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1만2886명 늘어난 수치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9600명 늘어 누적 1750만4334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만6714명보다 1만2886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0시 4만3275명보다는 3675명 줄어든 규모다.지난 5일 어린이날 2만명대로 감소했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만명
[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말 효과'가 사라지면서 다시 이틀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 1319명 늘어난 총 1658만 3220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효과'가 없어져 다시 10만명대로 오른 전날(11만 8504명)보다 7185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3일 19만5397명보다 약 8만4000명 적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1만1302명, 해외 유입이 1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국내 오미크론 유행의 진정세가 이어지면서 일요일 발표에서 9주 만에 10만명 미만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만3001명 늘어난 누적 1630만57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0만7916명보다 1만4915명 적었고, 1주일 전인 지난 10일 16만4456명보다 7만1455명 줄었다.토요일로 집계되는 일요일 발표에서 10만명 미만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월 13일(5만6410명) 이후 9주 만이다.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14일 위중증 환자가 37일 만에 1000명 아래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에 비해 7만6000명 이상 감소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만84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만4976명, 경기 3만7996명, 인천 7631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7만603명이 나와 전체 신규 확진자 비율 중 47%를 차지했다.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5394명, 대구 6635명, 경남 8764명, 충남 6805명, 전남 6912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 만에 20만명대로 내려온 가운데 ‘스텔스오미크론’이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유행 정점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당국의 전망이 나왔다.미국과 영국에서는 스텔스오미크론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하고 있어 우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21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스텔스오미크론’의 국내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스텔스오미크론은 전파를 시키는 세대기가 0.5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좀 더 빠른 전파가 일어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오미크론 변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만명을 넘어서면서 증가세가 매서운 가운데, 정부가 방역완화를 검토한다.16일 방역당국은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서면회의를 열고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제·민생분과를 중심으로 사적모임 인원을 8명까지 확대하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연장하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방역당국은 지난 4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거리두기 조치를 본격적으로 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방역조치 완화 가능성에 무게가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만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와 병상가동률 모두 증가세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5만19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655만6453명으로 나타났다.확진자 규모가 지난 8일 이후 30만명대 안팎을 보이면서 위중증 환자는 계속 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한 1074명으로 엿새째 네 자릿수를 보였다.병상 가동률도 증가세다. 현재 코로나19 중증 병상은 전국 2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유럽 국가 중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오스트리아가 약 한달 만에 이를 중단한기로 했다. 가장 강력한 방역조치까지 철회하면서 ‘위드 오미크론’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카롤리네 에트슈타들러 헌법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법률에 따른 기본권 침해가 팬데믹 위험을 이유로 더는 정당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장관과 협의한 후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을 따르기로 했다”며 “오미크론 변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명대를 이어가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가 두 달여만에 다시 1000명을 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20만2647명, 해외 유입 74명으로 총 20만2721명이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6만3728명 늘어난 수치다.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보다 52명 늘어 1007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가 1000명을 넘은 건 지난 1월 3일 1015명을 기록한 후 64일만이다. 지난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는 762명
[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20만명대를 이어가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는 이틀째 8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일주일새 1013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만362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56만6264명이다. 전날 25만4327명보다는 1만699명 감소한 숫자지만 사흘 연속 20만명대 발생을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만3628명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은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제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의 22일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확진자 수는 17만1448명으로 독일(22만1478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이어 러시아(13만2912명), 브라질(10만3493명), 미국(9만9820명), 프랑스(9만7382명), 터키(8만6070명), 일본(6만9447명), 이탈리아(6만137명) 순으로 나타났다.정부는 확진자 전체 규모보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로 평가하는 것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날인 다음달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 유행 예측’ 보고서를 발표했다. 정은옥 건국대 수학과 교수 연구팀은 감염 재생산지수를 1.67로 설정했을 때 일일 확진자 수가 1주 뒤에는 21만3332명, 대통령 선거일인 다음달 9일에는 33만4228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이는 정부가 예상한 3월 중 일일 최다치 27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전날(5만7177명)보다 3만명이나 늘어 9만443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17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도 9만명을 넘어 1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만228명으로 이미 9만명을 넘겼다. 오후 9시 기준 역대 최다치다. 종전 동시간대 최고치는 전날의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부는 연일 거리두기 완화 가능성을 내비친다.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희생을 더 이상 강요할 수 없고, 의료체계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지되는 점이 이 같은 메시지를 내놓는 배경으로 보인다.◆사회적 거리두기, 고도의 사회경제적 비용 발생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KBS 1TV ‘긴급진단 특집대담’에 출연해 “7주 이상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을 강요해왔는데 그들의 절규에 답할 책임이 있다”며 “전문가들은 성급하다고
[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오는 18일 발표될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에 대해 민생 경제와 방역 상황을 고려해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44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인 15일 오후 9시에 이미 8만명을 넘겼다. 전날 동시간대 5만6327명으로 최다치를 기록했지만 여기서 2만8787명이나 급증한 것이다.이날 누적 확진자는 155만2851명으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