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 승진▲ 홈퍼니싱사업본부 이수열 ▲ R&D본부 김혜원◇ 이사대우 승진▲ 특판사업본부 특판지원부 류성호 ▲ 기업문화실 정광현 ▲ 윤리경영실 한승훈◇ 계열사 이사승진▲ 한샘넥서스 특판사업실 이승준 ▲ 한샘개발 CS사업본부 이영일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한샘이 최근 수장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된 김유진 대표는 할리스와 에이블씨엔씨 반등을 이뤄낸 전략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맡는 기업마다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김 대표가 한샘 실적도 반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한샘 구원투수 등판한 김유진 대표 김 대표는 한샘 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 측 인사다. 1981년생인 그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서울대 경영대학원,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을 거쳐 2009년 IMM에 합류했다. 할리스에프앤비, 레진코믹스, 태림포장 등 거래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국내 가구업계 1위 한샘이 수장을 교체한다. 실적 부진 등 위기 상황이 이어지자 1년 반 만에 대표 교체 카드를 꺼낸 것을 보인다.1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샘을 인수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즈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열리는 이사회에서 의결을 거쳐 대표로 선임된다.이에 김진태 대표는 지난해 1월 한샘 대표에 취임한 이후 1년 반 만에 자리를 내려놓게 됐다.대표 교체는 성과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한샘은 위기 상황이라고 평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검찰이 2조3000억원대 가구 입찰 담합을 벌인 혐의로 국내 가구업체 8곳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20일 건설산업기본법·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한샘·한샘넥서스·넵스·에넥스·넥시스·우아미·선앤엘인테리어·리버스 등 8개 가구업체 법인과 최양하 전 한샘 회장 등 임직원 12명을 불구속기소했다.압수수색 과정에서 중요 증거자료를 은닉·폐기한 영업 담당 직원 2명은 증거인멸·은닉교사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이들은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4개 건설업체가 발주한 전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아파트용 특판가구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샘과 현대리바트 등 가구회사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1일 오전 강남과 마포 등 소재한 한샘과 현대리바트 등 사무실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이들은 전국 아파트 400여곳의 건설과정에서 빌트인으로 들어가는 특판가구 납품사를 정하면서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 규모는 1조원대로 추정된다.검찰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참고인·피의자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앞서 검찰은 가구회사들이 특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샘은 자사 ‘밀란’ 창호 6종이 환경부 공인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한샘 PVC 창호 밀란은 창 세트(유리·프로파일)와 부속품, 마감재까지 에너지절약·친환경 제품이다. 환경표지인증은 에너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에 환경부가 친환경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대표적인 국가인증제도다.한샘 밀란 창호는 유리·프로파일로 구성된 창 세트뿐만 아니라 부속품과 마감재 등까지 높은 단열성, 기밀성(공기 차단 성능) 1등급, 유해물질 불검출 등 기준을 충족해 고기능∙친환경 제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상암사옥에서 홈리모델링 대리점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비즈니스 컨퍼런스(Business Conference)’를 열고 적극적인 투자와 신사업 전략으로 대리점을 지원하는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전국 900개 모든 대리점이 참여했다. 한샘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홈 리모델링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리모델링 신상품 개발 ▲시공품질 강화 ▲디지털전환 ▲O2O 채널 확대 ▲광고∙마케팅 등 대리점 경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샘은 라이브커머스(실시간 판매 방송) 서비스 ‘샘라이브(샘LIVE)’ 기능을 고도화한 ‘샘라이브챗(샘 LIVE CHAT)’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샘라이브챗은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와 실시간 판매가 가능한 라이브커머스의 장점을 결합한 서비스다. 한샘은 국내 최초로 24시간 동안 감상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정보 영상 콘텐츠 26개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샘라이브챗의 핵심 기능은 ‘실시간 상담’이다. 모든 샘라이브챗 시청자는 정보 영상 콘텐츠를 통해 매일 오전 9시부터 24시까지 오픈채팅 기반 실시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홈케어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홈케어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한샘은 자사 홈케어 서비스인 ‘한샘홈케어’ 전용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비대면 전문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홈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가전과 가구 등 품목 위주 서비스에서 부엌과 욕실, 집 전체 케어 등 공간 중심으로 서비스로 확장할 예정이다.한샘홈케어는 집안 가구와 가전뿐만 아니라 공간별로 발생하는 각종 오염 물질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리빙 테크기업’으로 도약을 선포한 한샘이 디지털 전환을 이끌 인재를 모집한다.한샘은 홈페이지와 채용플랫폼 등을 활용해 정보기술(IT) 전문인력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 직무는 ▲IT서비스기획 ▲안드로이드·IOS 개발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웹·모바일 퍼블리셔 ▲보안 ▲품질(QA) 등 13개 분야다.지원 자격은 직무별로 상이하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을 거쳐 1차(실무진)면접, 인성검사, 최종(임원)면접, 채용검진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샘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샘은 하나투어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업무협약식은 지난 8일 하나투어 본사 대강의장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한샘 대표와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샘과 하나투어는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에서 공동 기획한 상품을 판매하거나 마케팅 제휴를 통해 두 회사의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로서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이사수요가 줄어드는 반면 집을 리모델링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한샘이 자사주 취득, 분기배당 실시 등 주주환원 정책 시행 소식에 힘입어 오름세다.23일 오전 9시42분 현재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5700원(6.71%) 오른 9만7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이 회사는 내년 1분기부터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최소 연간 배당 성향(비율)을 5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또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도 결의했다. 내년 2월까지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300억원 수준에서 추가 취득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와이어 송수연 기자] 롯데쇼핑이 국내 1위 가구·인테리어 업체 한샘의 지분 인수에 성공, ‘리빙’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리빙 전문관 확대부터 계열사와의 협업까지 한샘과 이뤄낼 롯데의 변화가 주목된다.◆한샘과 협업 늘리는 롯데쇼핑 “리빙 콘텐츠 적극 강화”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홈 인테리어 시장 성장 트렌드에 맞춰 리빙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지난해 41조5000억원이던 국내 가구·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올해 6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이에 롯데쇼핑은 한샘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서울와이어 송수연 기자] 롯데쇼핑은 이사회를 열고 IMM 프라이빗에쿼티가 한샘 인수를 위해 설립 예정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2995억원을 출자하겠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7%에 해당하는 규모다. PEF에 대한 참여 확정 등의 전제사항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출자를 이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롯데쇼핑 관계자는 “한샘은 국내 홈 인테리어업계 독보적 1위 기업으로 풍부한 성장 잠재력을 가졌다”며 ”당사와 상품, 콘텐츠, 집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가 기대돼 이번 IM의 경영권 인수 PEF에 출자를 결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국내 가구·인테리어 1위 업체인 한샘이 사모펀드에 매각됐다. 14일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2만9000원(24.68%) 오른 14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매각이 공론화되며 투자자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한샘측은 이날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 및 특수관계인 7인이 보유중인 지분 전부를 IMM PE에 매각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정확한 매각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다. 매각될 지분은 30.21%다. 금액은 1조3000억~1조7000억원으로 추정된다.만약 매각금액이 알려진 최저액수일 경우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한샘의 올 1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5531억원, 영업이익은 46.8% 늘어난 2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이다.부문별로는 B2C(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가구) 매출액이 3970억원으로 24.0% 증가했다. 반면 B2B(건설사 특판 및 자재판매) 부문은 입주물량 감소에 따라 1047억원으로 11.4% 감소했다. 해외 관계사들 실적도 코로나19 여파로 부진했다.결국 매출 비중 70%가 넘는 B2C 부문이 실적개선을 주도했다. B2C 중에
[서울와이어 강동원 기자] 가구‧침대업체 1,2위 한샘과 시몬스가 가격 인상을 결정하며 ‘도미노 인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에이스침대와 리바트, 퍼시스 등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국제 원목 수급 불안정과 수요 증가로 인해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국제적인 공급 불안정 지속국제 원목 가격은 국내 가구업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주방용 가구에 사용되는 파티클보드(PB; Particle Board)와 달리 침대, 가구 등 인테리어 가구에 사용되는 원목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샘이 CJ홈쇼핑을 통해 신제품 ‘리뉴키친(Renew kitchen)’을 선보인다.26일 한샘에 따르면 오는 27일 방송에서 선을 보이는 ‘리뉴키친’은 최신 주방 트렌드에 맞춰 9mm 두께의 얇은 컴팩트 상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컴팩트 상판은 올해 초 출시됐으며 두께가 얇아 세련된 주방을 연출하며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아울러 이 상판은 내열성, 내마모성 테스트 등을 거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상판 디자인은 ‘그레이스톤(Gray Stone)’, ‘카라라마블(Carrara Marble)’, ‘피에트라 블랙(Pi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한샘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7% 증가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2조6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75억원으로 58.1% 늘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은 295억원으로 36% 늘었다. 매출이 552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0% 증가했다, 순이익은 211억 원으로 5.0% 줄었다.한샘은 이번 실적에 대해 주거 라이프스타일을 오랜 기간 연구해오며 ‘집을 중심으로한 삶의 시대’의 도래를 준비해왔기 때문
강승수 한샘 회장은 4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시무식에서 2021년 경영방침으로 ▲사업본부 핵심역량 확보와 ▲전략기획실 강화, ▲세계화 도전 기반 확립 등 3가지를 제시했다.강 회장은 “올해는 회사가 미래 50년의 나아갈 방향과 장기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도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뜻 깊은 해”라며 “미래사업으로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최강의 기업에 도전하는 담대한 장기목표를 수립했다”고 말했다. 먼저 한샘은 사업본부 핵심 역량 확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