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연속 올스타 등극

26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왼쪽)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이승한 전략경영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선정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에서 13년 연속 올스타(전체기업 중 상위 30위 기업), 15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혁신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주주·직원·사회·이미지 가치 등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인증제도다.

신한은행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경영 활동과 금융업의 본질을 살린 사회공헌활동, 소비자보호·서민금융·협력사동반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사회책임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신한금융지주,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 식구가 대거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영성과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or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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