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일반의약품 부문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브랜드 데이'로 지정하고 그날의 브랜드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CG녹십자 영업사원이 브랜드데이를 맞아 약국에서 약사에게 비맥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8일 CG녹십자에 따르면, 브랜드 데이는 일반의약품 중 한 품목을 선택해 영업 및 마케팅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이다.

CG녹십자 영업 및 마케팅 직원들은 '브랜드 데이'마다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함께 제품 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된 브랜드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활동하게 된다.

영업사원들은 이날 선택된 브랜드의 정보를 방문하는 약국에 심층적으로 제공한다.

약사들에게 여러 브랜드를 한꺼번에 요약해 소개하기보다는 한 가지 제품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의 브랜드에 집중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돕는다.

류지수 GC녹십자 CHC 본부장은 "앞으로도 신선한 아이디어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현재 주력 5가지 일반의약품 품목(비맥스∙하이간∙제놀∙탁센∙백초)의 '브랜드 데이'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품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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