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25일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1,200명과 '헛개수가 쏜다-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영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 김의욱 국장 및 CJ헬스케어 김기호 상무 등이 함께했다.

 

CJ헬스케어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CJ헬스케어 나눔영웅 힐링나눔 프로젝트에 초청된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에게 '치즈인더 트랩' 티켓을 배부했다.

26일 CJ헬스케어에 따르면,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1,200명은 CJ헬스케어와 함께 박해진, 오연서 주연의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관람했다. 주연 배우 박해진은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CJ헬스케어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지난해부터 CJ헬스케어는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자원봉사자에게 영화 나눔 행사인 '헛개수가 쏜다'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1,500명(25일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포함 2,700명)의 자원봉사자와 영화 나눔행사를 진행해 왔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J헬스케어는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CJ헬스케어는 지난 2016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임직원 자원봉사 MOU를 맺고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한 도시 숲 조성, 버티컬가드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및 재난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구호 물품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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