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H신소재, 마스크 대란에 소재관련주 관심
[특징주] GH신소재, 마스크 대란에 소재관련주 관심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관련제품의 수요가 급증했다. 손세정제와 마스크등 방역 필수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마스크소재와 관련한 GH신소재가 24일 장중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까지 치솟은 4550원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총 169명 발생해 국내 확진자가 60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이날 3∼6번째 사망자가 발생해 공식 사망자가 6명이 됐다.

 

국내 확진자 602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은 총 329명으로 늘었고 청도대남병원 확진자는 112명이다. 당초 중대본은 대남병원 확진자가 111명이라고 발표했으나 1명이 추가로 분류돼 총 112명이 됐다고 정정했다.

 

이런 가운데 방역 필수품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마스크 등 관련 원재료를 생산하는 업체들도 분주하다.

 

GH신소재는 1979년 설립하였으며 부직포 원단과 PU(Polyurethane) Foam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는 업체다.

 

한편 코로나19가 확산세 폭을 키우며 전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필사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방역 및 예방 활동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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