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27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 후 강보합을 보인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51포인트(0.05%) 오른 3013.94로 시작해 강세를 유지하며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2포인트(0.08%) 상승한 3014.85를 가리켰다.
이날 현재 거래량은 2855만주, 거래대금은 4936억원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1억원, 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120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53%), 의약품(0.53%), 섬유·의복(0.51%), 보험(0.42%), 유통업(0.39%), 화학(0.31%), 음식료품(0.29%), 운송장비(0.29%), 철강·금속(0.23%), 증권(0.23%), 비금속광물(0.22%) 등이 강세고 운수창고(-0.60%), 전기·전자(-0.44%), 은행(-0.38%), 전기가스업(-0.24%), 서비스업(-0.23%), 통신업(-0.21%) 등은 약세를 보인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85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294개다. 보합은 142개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1.48포인트(0.15%) 오른 1008.90으로 개장해 박스권에서 강보합을 보이며 전장보다 1.58포인트(0.16%) 상승한 1009.00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80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3억원, 4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3원 오른 1186.9원을 나타냈다.
한편 국제금값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이 0.52%(9.50달러) 오른 1811.00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03달러(1.41%) 오른 73.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기준 브렌트유 1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85달러(1.11%) 내린 75.79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