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장에 전재수 의원 "기후 변화 안전 대책은 시대적 과제"

사진=전재수 의원
사진=전재수 의원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기후변화안전대책위원회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안전대책위원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구와의 공존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극단적 기후변화의 위험 속에 노출되어 있는 소외계층의 기후위기 극복을 목적으로 한다.

기후변화안전대책위원회는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을 상임위원장으로 하고, 박인영 제8대 부산시 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안영철 기후재정학 박사가 총괄위원장을 맡는다. 

출범식을 기해 극단적 기후변화를 감시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산업 및 시민사회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안영철 총괄위원장은 “기후변화안전대책위원회의 목적 달성을 위해 기후 감시에 대한 디지털화와 산업과 기후의 제도·기술적 연계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기후 변화 안전 대책을 위한 약속의 이행을 수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재수 상임위원장은 “실효성 있는 기후 변화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것은 기후 평등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대적 과제로, 기후변화안전대책위원회가 기후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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