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대비 12만555명 감소... 열흘 만에 20만명대로
경기 5만6909명, 서울 4만1078명 ,인천 1만2086명

코로나19 ,코로나 [서울와이어 DB]
코로나19 ,코로나 [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만에 20만명대로 내려왔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만9169명으로 누적 958만2815명이다.

전날 확진자 집계인 33만4686명과 비교하면 12만5555명 줄었고, 역대 최다를 기록한 17일 62만1328명보다 약 41만 2050명 적다. 하루 확진자가 20만명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 11일 28만2976명 이후 열흘 만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5만6909명 ▲서울 4만1078명 ▲인천 1만2086명에서 총 11만73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1만1970명 ▲경북 9776명 ▲부산 8977명 ▲충남 8727명 ▲광주 8461명 ▲대전 8390 ▲전북 7899명 ▲전남 6857명 등에서 9만9096명이 나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0만9131명이며, 60세 이상 고령층이 3만6336명으로 전체의 17.4%를 차지한다. 18세 이하는 5만6844명으로 27.2%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명으로 확인됐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 보다 97명 늘어난 113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2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2757명,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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