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장수 생막걸리(왼쪽), 라벨 리뉴얼한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 사진=서울장수 제공
수입산 장수 생막걸리(왼쪽), 라벨 리뉴얼한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 사진=서울장수 제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서울장수막걸리는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를 2010년 출시 이후 12년 만에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의 상징인 흰색 뚜껑에 맞춰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흰색 라벨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라벨은 깔끔한 흰색 배경에 서울장수의 시그니처 색상인 ‘초록’을 포인트로 한 심볼과 제품명을 전면에 배치해 시각적으로도 청량함과 깔끔한 느낌을 선사한다.

서울장수의 막걸리 전통성은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간결하게 디자인해 젊은 감각을 더하는 데 집중했다. 초록색 뚜껑으로 구분되는 수입산 쌀을 원료로 한 수입산 장수 생막걸리의 패키지는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된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는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를 보다 새롭고 맛있게 즐기고 젊어진 막걸리 소비층들의 취향에 맞는 서울장수가 되고자 라벨을 리뉴얼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변화를 통해 막걸리의 문화적 가치가 더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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