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 태국과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21일 황선홍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3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이후 첫 경기인 만큼 큰 관심이 쏠린다.
특히 선발라인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전방에는 가장 늦은 나이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주민규가 낙점됐다. 주민규는 태국전 선발 출전하면서 역대 최고령(33세343일) A매치 데뷔 기록을 쓴다. 2선에는 캡틴 손흥민과 이재성, 정우영이 나선다.
중원은 황인범과 백승호가 담당한다. 포백은 김진수와 김민재, 김영권, 설영우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2연승을 거두면서 조 1위에 올라간 상태다. 태국은 1승1패로 조 2위다. 하극상 논란으로 대국민 사과를 했던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발하게 됐다.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조 2위까지 3차 예선에 진출하는데, 한국이 태국과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면 다음 라운드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한국 대표팀은 태국 방콕으로 출국해 오는 26일 오후 9시30분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 원정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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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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