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지역에서 진행중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새희망 학교’의 이러닝 커뮤니티 센터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완공식에는 이르판 타우피크 인도네시아 교육청장,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세티오 와르소노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대표,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이러닝 커뮤니티 센터 완공은 새희망학교 11호 ‘헬로우 이드림 프로젝트(Hello E-Dream Project)’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작년 발릭파판 지역 5개 학교의 이러닝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동부건설이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현장 안전보건관리 강화에 돌입한다.동부건설은 여름철 주요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과 안전보건관리 강화 방침을 정하고 안전사고 대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동부건설은 장마철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 및 장비 확보, 비상 대기반 편성 및 비상 연락망 구축, 우기 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소(높은 곳)작업 시 사전점검, 전기기계·기구 누전차단기 연결 사용, 강풍 시 작업 제한 및 보강상태 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동부건설은 장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올 4월 발생한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의 원인이 '총체적 부실'로 드러나자 GS건설이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5일 국토교통부는 5월부터 지난 1일까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실시한 사고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주 원인은 하중 등을 고려한 구조검토 없이 작성한 부실 설계와 이마저도 따르지 않고 보강철근을 누락하고 시공한 건설사의 잘못이라는 결론이 나왔다.세부적으로 보면 붕괴가 발생한 지하주차장 슬래브(콘크리트를 부어 만든 판 형태의 구조물) 인근의 설계 도면을 분석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달 23일 이사회 의결에 따라 김인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쌍용건설은 기존 김기명 대표이사와 김인수 대표이사 2인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새로운 체제에서 김기명 대표는 글로벌세아와 협업을 맡고, 김인수 대표는 쌍용건설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구조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경영 정상화를 정착하는 한편 수주 역량을 강화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각자대표 체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회사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두 대표가 긴밀하게 조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올해 강남 부자들이 미소를 띠게 됐다.정부가 지난 4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앞서 80% 수준으로 되돌리겠다고 예고한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변동 없이 현행 60%로 유지된다. 이번 결정은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한 2020년 수준으로 부동산 세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공정시장가액비율은 세금 부과 기준인 과세표준을 정할 때 공시가격에 곱하는 비율이다. 공시가격이 10억원인 주택의 경우 6억원으로 계산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건설업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로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 준다.DL이앤씨는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한국의 주택정책 및 부동산금융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한 나이지리아 부동산금융 전문가 대표단과 면담했다고 4일 밝혔다.면담에는 유병태 HUG 사장, 알리 모하메드 마가쉬 주한나이지리아 대사, 롤랜드 이그비노바 파이슨주택회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HUG는 주택분양보증, 임대보증금 보증 등 한국의 주택 공급정책 지원을 위한 HUG의 역할과 업무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나이지리아 대표단은 자국의 주택 부족 해법 모색을 위해 HUG의 주택분양보증 제도와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기관으로서의 경험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DL건설은 지난달 28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23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곽수윤 DL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5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을 주제로 ▲유관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 ▲자율준수 우수현장 포상 ▲자율준수 선서 ▲공정거래 관련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DL건설은 이번 행사는 ‘정직과 신뢰’라는 창업 철학을 바탕으로, 사내 자율준수 문화 정착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중흥그룹(중흥건설‧중흥토건)은 이달부터 모든 임직원들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동종업계 최초 특성화시스템인 ‘SAFETY ALIGO’(안전 알림 문자)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중흥그룹은 중대재해 제로를 천명하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ALIGO’는 ‘전 임직원이 안전활동에 참여하여 중대재해 Zero로 가자’는 뜻을 담은 합성어로 최근 5년간의 재해 유형을 중흥만의 기준으로 면밀하게 분석한 통계 자료를 활용한 자체적인 ‘재난안전문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현장 직원을 위한 간식차 이벤트인 ‘HEC心(핵심) Delivery’를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7주간 총 16개 현장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HEC心’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약어 HEC와 ‘마음 심(心)’을 합친 명칭으로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사내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5500여명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이벤트는 경기도 화성 그룹사(Kia)현장과 충남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현대건설은 올 10월 협력사 기술박람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건설 협력사 기술박람회는 혁신 건설 기술을 보유한 기업간 정보 공유의 장을 통해 상생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K건설 기술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건설사로는 현대건설이 처음 개최하는 박람회다.현대건설은 국내 전문건설, 자재납품 및 설치, 장비, 건설 관련 대∙중∙소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시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며 신청 기한은 오는 26일까지다.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 박람회 전시 참가 신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남을 포함한 집값 하향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오 시장은 지난 3일 취임 1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집값은 낮을수록 좋다는게 기본적인 제 입장”이라며 “주거 양극화가 우리 사회 양극화의 주범이다. 집값이 높아질수록 자산격차가 커지고 생활비에서 매달 지출해야 하는 주거비 비중이 높아져 경제 운용에도 굉장한 지장이 초래된다”고 말했다.그는 빈곤의 악순환에서 탈출하기 위해 주거비는 최소화되는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인식은 주거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오는 4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LH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으로,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한 ‘보훈보금자리 강동’에 이은 두 번째 결실이다.LH와 국가보훈부는 입주예정자들에게 홍삼, 이불세트 등 입주 축하 선물을 증정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떡을 나누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아울러 평소 국가유공자 처우 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5년간 집값이 너무 올랐다며 하향 안정세가 지속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원 장관은 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집값이 지난 5년간 너무 올랐기 때문에 대세 상승은 시기상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난해 하반기 부동산발 금융경색 우려에 맞춰 규제 정상화에 나섰고 경착륙 방지에는 성공했다”고 말했다.그는 집값 장기 하향 안정이 좀 더 지속해 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거래 성사나 가격 체결이 지나치게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돌아가는 걸 경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최근 6년간 국내 외국인 토지거래에서 2만달러를 초과하는 현금을 휴대 반입한 뒤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 등을 포함한 총 400건의 이상의 위법 의심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뤄진 외국인 토지거래는 4938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437건의 위법 의심 행위가 적발됐다. 위법 행위 의심자 중엔 중국인이 5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211건, 미국인 79건(21.0%), 대만인 30건(8.0%) 순이었다. 대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최근 5년간의 외국인 토지거래 중에 해외자금을 불법으로 반입해 토지를 매수하는 등 위법의심행위가 400건 넘게 적발된 가운데 중국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토교통부는 올 2월부터 지난달까지 외국인의 토지거래 불법행위 단속을 위한 실거래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법의심 행위 43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전국 외국인 토지거래 1만4938건 중 업·다운계약, 명의신탁, 편법 증여 등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이상거래 920건을 선별해 조사한 결과다.적발 사항은 편법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올 하반기 ‘역전세’ 심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일부 지역은 평균 전세가가 최고점 대비 20% 가까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2일 부동산R114가 서울 가구당 평균 전세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평균 전세가는 6억513만원으로 2년 전 동월(6억5777만원) 대비 5264만원(-8%) 빠졌다. 전세가가 최고점을 찍은 지난해 2월(6억9139만원)과 비교하면 8262만원(-12.84%)이 내렸다.서울 평균 전세가는 지난해 2월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와 비교해도 3000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최근 집값이 반등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초기분양가로 구매 가능한 청약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내집마련 방법 중 접근성이 가장 좋은 7월 첫째 주 청약일정을 살펴본다.이달 3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 분양하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특별공급이 시작된다. 해당 단지는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1일, 계약일은 24~26일로 예정됐다.이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공급하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인근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호반그룹이 협력사와 창립기념일을 자축하며 상생협력 지원금을 전달했다.호반그룹은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34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협력사들에게 상생협력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창립기념식에는 김상열 서울미디어홀딩스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이정호 호반레저부문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노현창 세석건설 대표 등 관계자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창립 34주년을 맞은 호반그룹은 창립기념식에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대해 지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 경영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냉장고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HDC현산은 무더위에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이 신선하게 음식을 보관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장고 50대를 구매해 전달하기로 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본사가 속한 용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주시는 HDC현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냉장고는 용산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