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마감되면서 과연 어떤 항공사가 가져가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후 2시 마감됐다. 매각 주관사인 UBS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등 업계에서 예상했던 저비용항공사(LCC) 4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올 2월 예비입찰에 참여한 뒤 최근 실사를 마쳤다. 대한항공과 UBS는 각 사가 제출한 최종 인수 희망 금액과 자금 조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협상대상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승인 조건인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본입찰이 이번 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성장의 발판으로 여기는 한편 리스크도 감수해야 하는 사업을 어떤 항공사가 가져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23일 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 UBS는 오는 25일 본입찰을 진행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 달 초 선정되며 올 상반기 안으로 매수 최종 후보가 선정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복수 항공사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한다.숏리스트 후보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추진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에어부산이 빠른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서 비난을 받는다. 분리매각을 어떤식으로 정리하고 여론을 잠재울지 에어부산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할 전망이다.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성공하면 산하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를 비롯해 에어서울, 에어부산을 통합할 예정이다. 해당 계획 발표 이후 에어부산은 혼란에 빠졌다. LCC가 합쳐지면 거점을 부산이 아닌 수도권으로 옮겨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지역사회는 이미 에어부산을 향한 강도
[서울와이어 박미연 기자] 랭키파이 4월 2주차 항공사 트렌드 지수에서 대한항공이 트렌드 지수 52,220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항공사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제주항공은 30,683포인트로 전주보다 2,013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아시아나항공은 27,150포인트로 전주보다 573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4위 진에어는 23,133포인트, 5위 에어부산은 19,116포인트, 6위 티웨이항공은 19,114포인트, 7위 이스타항공은 9,476포인트, 8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메가캐리어’ 탄생이 임박한 가운데 티웨이항공이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큰 수혜자로 꼽힌다. 유럽 하늘길을 뚫고 노선 확대가 예상되지만 그 전에 필수적으로 신뢰를 회복해야 할 전망이다.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대한항공은 2021년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국가 중 필수 신고국인 미국만 남겨놓고 13개 국가와 합의에 성공했다.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하기 까지 단 한걸음 남은 것이다. 특히 티웨이항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영업과 마케팅, 전략기획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능력을 키운 인물로, 새로운 이스타항공의 성장을 이끄는 중이다. 치열한 저비용항공사(LCC) 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조 대표는 오랫동안 하늘을 날지 못했던 이스타항공의 부활을 주도하고 새주인을 맞은 혼란스러운 내부 분위기를 안정시켰다. 최근에는 아시아나화물사업 인수까지 추진하며 몸집을 키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다만 조 대표가 실적개선이라는 숙제가 남아 이를 해결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회사 매각 인수 과정에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지불한 2000억원대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21일 서울고등지방법원 민사16부(김인겸 부장판사)는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질권 소멸 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1심과 마찬가지로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이 HDC현산 측에서 낸 계약금을 돌려줄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아시아나항공 등은 인수계약에서 정한 확약조항을 준수했고 중대한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지 않아 거래종결을 위한 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메가캐리어’ 탄생이 임박했다. 합병 움직임에 따라 대형항공사(FSC)는 물론 저비용항공사(LCC)까지 항공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LCC들에게는 또 다른 도약이 발판이 마련됐다. 아직 합병을 잠당할 수는 없는 상황속에서 항공업계의 미래를 살펴봤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세계적인 항공사가 탄생하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분주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와의 합병 이후 통합 LCC 출범을 예고했고 아시아나항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몸집을 한 번에 키울 수 있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전에 본격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6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을 맡은 UBS는 전날 제주항공과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등 LCC 4곳에 숏리스트 선정을 통보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숏리스트가 확정되면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한항공 측과 UBS는 현장 실사 후 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메가캐리어’ 탄생이 임박했다. 합병 움직임에 따라 대형항공사(FSC)는 물론 저비용항공사(LCC)까지 항공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LCC들에게는 또 다른 도약이 발판이 마련됐다. 아직 합병을 잠당할 수는 없는 상황속에서 항공업계의 미래를 살펴봤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2020년 11월부터 시작돼 4년 넘게 혈투를 펼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연내 결정될 전망이다. 최근 난항을 겪었던 유럽연합(EU) 심사까지 받으며 합병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메가캐리어’ 탄생이 임박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UBS가 전날 오후 2시까지 진행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예비입찰에 제주항공과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등 저비용항공사(LCC) 4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줄했다.당초 인수 후보군으로 예상됐던 티웨이항공, 에어로케이는 이번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UBS가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하고 운항증명(AOC)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메가캐리어’ 탄생이 임박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도 본격화될 전망이다.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 공정취인위원회(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획득했다. 이에 대한항공이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국가 미국만 남게 됐다.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문 분리매각을 위한 입찰과 매수자 선정 등 매각 직전까지의 조치를 마치면 매수자 적격성 등 유럽연합(EU)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오랜 부진을 겪어온 항공주가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본격적인 노선 재개로 여객·화물 수송 실적이 순조로이 회복되는 가운데 최근 유가가 하락세를 타면서 비용 부담도 덜게 된 것이다.특히 항공업계 최대 이슈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눈 앞으로 다가오면서 우상향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한항공 주가는 200원(0.87%) 오른 2만3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9일(종가 2만3000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메가캐리어’ 탄생이 임박했다. 대한항공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우려되는 요소가 남았다. 과연 대한항공의 꿈이 현실화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 공정취인위원회(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획득했다. 이에 대한항공이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국가는 14개국에서 12개국으로 줄었다. 이제 문턱을 넘어야 할 국가는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이 현지시간으로 오늘(13일)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고비로 여겨졌던 EU 경쟁 당국의 문턱을 넘으면 기업결합 절차에 속도가 붙게 될 전망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의 기업결합을 심사 중인 EU 집행위원회(EC)는 앞서 오는 14일 전까지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항공업계에선 EU가 조건부 승인쪽으로 결론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EU는 대한항공이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 중 한 곳으로 양사 합병의 최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사실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조건부 합병 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항공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 1위로 꼽히는 제주항공이 화물사업 인수에 관심을 보이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은 유럽 진행위원회(EC)가 승인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다음 달부터 절차가 시작된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은 알짜배기 차세대 먹거리로 꼽히지만 EU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기 위해 이사회에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아시아나항공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IBK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와 아시아나항공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업우대프로그램 혜택을 결합해 만든 법인회원 출장 특화 카드다.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은 법인 중소·중견기업에게 ▲항공권 상시할인, ▲인천공항 기업회원 전용 카운터 이용, ▲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 ▲기업대표 장거리 노선 구매 시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쿠폰 1매 등